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30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하였고, 이에 시장은 곧장 달러 강세, 금·은 가격 폭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 되었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36% 하락한 48,892.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43% 떨어진 6,939.03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23,461.82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72, 알파벳 -0.04%, 마이크로소프트 -0.74%, 아마존 -1.00%, 메타 -2.95% 하락하였으며, 반면 애플 +0.47%, 테슬라 +3.33%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은 지금까지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를 매파적 인사로 인식되어 왔기에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로 시장은 변동성으로 응답한 것으로 분석 하고 있는데요.
이에 '트럼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으로 지명. 달러 강세 전환, 금·값 폭락 등 미국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매파냐 비둘기냐..."과도한 매파는 단순 접근"
이데일리 2026.01.31 김상윤 기자
● 이날 시장을 흔든 빅 이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소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쇼설에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의장 중 한 명, 어쩌면 최고가 될 것"이라고 공식 지명 사실을 밝혔다.
● 시장에서는 워시 지명이 연준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일부분 완화시킬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그는 과거 연준 이사로 재직하며 인플레이션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고,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무조건 따르지는 않을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워시가 실용적 성향의 정책 결정자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논의가 이어질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연준 신뢰성에 보다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이 운용될 가능서에 주목하고 있다.
●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워시의 오랜 멘토인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그를 "영구적인 매파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드러켄밀러는 "워시를 항상 매파로 규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라 양쪽 모두로 움직이는 것을 직접 봐왔다"고 말했다.
● 그는 워시에 대해 "초기에는 회의적이었지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자 금리 인하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팬데믹 초기에도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워시는 2011년 이후 드러켄밀러의 패밀리 오피스에서 파트너로 함께 일해왔다.
● 티븐 브라운 캐피털이코노믹스 북미 담당 수석부이코노미스트는 "워시는 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차선 중 최선의 결과 중 하나일 수 있다"며 "그의 오랜 매파적 시각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 거수기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상쇄한다"고 평가했다.
● 다만 그는 "AI와 규제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라는 워시의 강한 확신과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구상은 장기 국채 금리에 상방 압력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반면 바스 판 헤펀 라보뱅크 수석 시장전략가는 "워시는 다른 잠재 후보들과 비교하면 매파 스펙트럼 쪽에 더 가까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인선 기준은 금리 인하에 동의하느냐는 점" 이라며 "실제로 지명됐다면 매파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부회장은 "워시 지명은 달러 약세를 전제로 한 거래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며 "그 결과 금과 은이 크게 밀렸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워시를 과도한 매파로 해석하는 것은 단순화된 접근"이라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고했다.
02. 시장은 일단 '매파'로 해석. 달러급등, 금·은값 폭락
이데일리 2026.01.31 김상윤 기자
● 시장은 일단 그를 '매파적'으로 해석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0.9% 가량 급등하며 1월 들어 기록했던 약세를 상당 부분 만회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89% 오른 97.14를 기록 중이다. 워시가 최근 금리 인하 필요성에 동조하고 있음에도 대규모 금리 인하에 신중하고 인플레이션을 경계하는 인물로 평가되면서, 한동안 시장을 비재했던 이른바 '달러 가치 하락에 베팅한 거래'가 되돌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연준 독립성 훼손과 달러 가치 약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이어졌던 귀금속 랠리가 급제동이 걸렸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천 883.62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선을 돌파하며 5594.82 달러로 고점을 폰인 지 하루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4745.10 달러로 전장보다 11.4% 급락했다.
은 선물 25.5% 떨어진 85.25달러를 기록하며 100달러 이하로 뚝 떨어졌다.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백진규 신흥경제부장
1) 유로존 4/4분기 GDP 예상치 상회, 소비와 투자 확대 등이 기여
● 유로존의 25년 4분기 GDP 성장률이 0.3%로 예상치(0.2%)를 상회하고 연평균 상승률은 1.3%로 예상치 부합. 스페인의 4분기 GDP는 0.8%, 독일은 0.3% 증가하면서 유로존 성장에 기여. ING는 소비와 투자 확대가 미국발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일부 상쇄하였다면서 독일의 신규주문 증가 등을 긍정적으로 분석
2)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추가 금리인하 신중할 필요
●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무살렘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은 중립적이며, 노동 시장 악화나 인플레이션 둔화가 명확해지기 전에는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 또한 고용 충격이 발생할 위험도 줄어들었다고 평가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자신의 견해는 아니라면서도 더욱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
3) 미국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 상승, 인플레 우려 확대
● 1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의 월간 상승률은 0.5%로 전월 및 예상치 0.2%를 상회 하였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7% 상승
● 항목별로는 상품 물가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7% 상승. 연말 성수기 효과로 호텔 객실 가격은 7.3%, 항공료는 2.9% 올랐으며 무역 서비스 가격도 0.3% 상승. Nationwide는 무역 서비스 가격 상승이 전반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반영하면서 연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
4) 트럼프, 영국과 캐나다에 중국과의 협력 강화는 위험하다고 지적
●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영국과 캐나다가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위험하며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영국 스타머 총리는 영국이 미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
5) 인도네시아, 주가 폭락에 금융시장 투명성 제고 발표. 증권거래소장은 사퇴
● 자카르타종합지수(JCI)가 28 ~ 29일 이틀 연속 약 8% 씩 급락하면서 거래중단과 재개를 반복. 이는 MSCI가 주주정보 투명성 등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영향
● 이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유동주식 비율 요건을 15%로 종전의 두 배로 확대하고 투명성을 개서나는 등의 조치를 약속하였으며, 증권거래소장은 사퇴
지금까지 '트럼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으로 지명. 달러 강세 전환, 금·값 폭락 등 미국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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