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세상승을 예측하는 핵심 지표와 신호

부동산 시장은 매우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대세상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대세상승을 위한 핵심 지표와 주목해야 할 신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경제적 안정성입니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 낮은 실업률, 높은 소득 수준 등 경제 지표들이 호조를 보일 때에는 부동산 시장도 일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경제 정책, 금융 시장의 안정성 등 경제적 요인들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금 국내 경제 분위기는 어떤가요?


다음으로 중요한 핵심지표는 수요와 공급 균형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수요측이 공급보다 많을 경우에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며, 반대로 수요측이 공급보다 적을 경우에는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변동, 도시 계획, 건설 활동 등을 분석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금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는 몰리고 있나요?

요즘 미분양이 조금씩 줄고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분양과 거래량 등의 통계치가 임대 전환, 급매물 소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오르내리는 통계 착시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분양이 쌓여있던 신규 분양 아파트 시장에서 민간 임대 전환이 일어난 영향.

분양물량이 줄어든 일부지역은 분양 자체가 줄어든 영향.

매매거래량의 회복도 집값이 급락한 지역의 급매물 위주 거래.

항상 팩트 체크를 해보는 습관을 기릅시다.

참고로 저도 부동산 상승론자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아니다.

다음으로 봐야할 지표는 금리 정책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낮은 금리는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매매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고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대세상이 기대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에 주의하며 금융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현재의 금리가 낮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의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연준 내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목소리가 커지며 6월 금리 추가 인상론에 무게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 한국보다 2%포인트 이상 높아지는 만큼 한,미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 규모로 벌어져 원화의 약세가 심화하고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이 우려되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는데요.

기준금리는 떨어질 마음이 없는데 시중금리만 계속 떨어질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의 규제조치나 세제 혜택 등은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대세상승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관련된 소식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완화측에 가깝습니다.

규제지역 대폭 해제, LTV완화, 세제 완화 등 부동산 수요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에는 즉각적인 효과가 미미한 상황입니다.

좀 더 강력한 규제완화가 필요한데요.

예를들어 DSR완화, 종부세, 양도세 완화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세상승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위와같은 여러 요인들이 박자가 맞아야 하는데요.

여러분은 지금 대세상승장이 왔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