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서울부동산 동향

23년 6월 마지막주 서울 부동산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시계열 자료를 통해 나오는 데이터를 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상승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뉴스에서도 제법 상승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양권과 입주권에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기존 아파트 시장과는 다소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이유는 아래 데이터를 통해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부동산 대장단지 매매 흐름

서울부동산 각 구별 대장단지 매매 매물 흐름입니다.

전주대비 상승한 지역은 7개 지역으로 나오는데요.

용산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동작구

송파구

이 중 전주대비 상승률이 높은 곳은 동작구로 전주대비 10% 상승한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대장단지 전세 흐름

다음은 전세 흐름입니다.

전세흐름은 오히려 빠진 지역이 더 많습니다.

전세가가 받쳐줘야 매매가 흐름이 좋아지는데 전세가 힘을 못쓰니 매매가의 흐름도 한계가 있습니다.

전세가 흐름이 좋아지고 있는 지역은 4곳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은평구

서대문구

금천구

강동구

송파구가 요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번주 송파구의 전세는 전주대비 11% 빠진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6월 마지막주 서울부동산 동향 결론입니다.

뉴스에서는 몇주 연속 상승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 대장아파트들은 큰 움직임이 없습니다.

어떤 곳이 움직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참 고맙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도 하죠.

날씨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는데요.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게 생각하시면서 한주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