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 쇼크와 메타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충돌하는 가운데, 다우(+0.11%)와 러셀2000(+0.03%)은 강보합, S&P500(-0.13%)은 빅테크 혼조 속 약보합, 나스닥(-0.72%)은 AI 투자 비용 부담 부각으로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9만 건으로 예상치(20.6만 건)를 소폭 상회했으나, 이전치(21.0만 건) 대비 감소하며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반면, 지난해 11월 무역적자는 568억 달러로 확대되며 관세 정책을 둘러싼 변동성 우려가 재부각됨

장 초반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곧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격한 매도세가 출회됨

특히 MS는 실적 발표 이후 클라우드 부문(Azure) 성장 둔화와 AI 인프라 투자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급락했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약 3,570억 달러 증발

MS발 AI 회의론은 오라클,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등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투매로 이어지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를 심화시켰고, 위험회피 심리 확산 속에 국채 금리는 하락

장중에는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긴장까지 더해졌고, 이에 나스닥 낙폭은 한때 2%를 상회할 정도로 변동성이 확대됨

다만 이후 일부 빅테크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낙폭은 점진적으로 축소

메타는 실적 발표에서 AI 기반 광고 매출 급증을 통해 AI 수익성을 입증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엔비디아는 중국의 H200 수입 허용 기대가 유지되며 반등, 애플 역시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미국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발언

장 후반에는 국채 금리 하락이 경기 민감주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다우와 러셀2000이 상승 전환

메타 등 일부 대형 기술주로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S&P500도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했으나, MS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이 이어지며 나스닥은 하락세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침

비트코인은 미 상원 농업위원회가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규정하는 디지털 상품 거래자법(DCIA)을 가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전반의 약세 속 대규모 청산이 발생하며 장중 한때 8만1천 달러선까지 급락

장 마감 후 애플은 아이폰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을 “내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유력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고 보도

전반적으로 전일 시장은 AI ‘버블 붕괴’ 국면이라기보다는, AI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과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수익 가시성 여부에 따라 종목 간 차별화가 극대화된 하루로 평가됨

전문가들은 AI 투자는 구조적으로 지속되겠지만, 향후 주가 성과는 자본지출(CAPEX) 부담을 감내하면서도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는 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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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마이크로소프트(MSFT)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가 양호했으나, 클라우드 부문(Azure) 성장률이 39%로 예상치(39.4%)를 하회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석 달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본지출(CAPEX)이 전년 대비 66% 급증하자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 하루만에 시가총액 3,570억 달러가 감소

메타(META)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고 주력 사업인 광고 매출이 581억 3,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535~565억 달러로 제시해 컨센서스(514.1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자 급등

테슬라(TSLA) 블룸버그에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테슬라 또는 xAI와 합병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위험자산 전반 약세 속 하락

애플(AAPL) 실적 발표 기대로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중국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아이폰 매출이 전년 대비 23% 급증하자 시간 외 상승

섹터 실적




실적 발표에서 AI 수익성을 입증한 메타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부동산, 에너지, 금융, 산업재 순으로 강세

반면, 클라우드 성장 부진과 AI 비용 부담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급락하자 기술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원자재 섹터 약세

경기 방어주, 유틸리티 섹터는 강보합, 소비 순환재, 헬스케어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실업수당청구건수가 하향 안정된 가운데, 주식 시장의 약세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유입되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9만 건으로 예상치(20.6만 건) 상회, 이전(21만 건)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