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빠져도 웃는다" 배당 성장주의 마법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 계좌를 열어보는 것조차 공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하락장에서도 웃을 수 있는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가가 빠지건 말건, 매달 또는 매 분기 통장에 확실한 현금이 꽂히는 '배당주 투자자'들입니다.
특히 은퇴를 앞둔 4060 세대에게 제2의 월급을 만들어주는
배당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국 배당 ETF인 'SCHD'와 한국판 월배당 활용법을 알아봅니다.

1. 왜 고배당이 아니라 '배당 성장'인가?
많은 분이 당장 높은 배당수익률(연 10% 이상)을 주는 종목에 혹합니다.
하지만 이런 종목들은 주가가 계속 빠져서 원금이 녹아내리거나, 회사가 어려워져 배당을 삭감할 위험이 큽니다.
진짜 부자들은 당장의 고배당보다 '배당금이 매년 늘어나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이것이 바로 '배당 성장'입니다.
회사가 돈을 잘 벌어서 주가도 오르고, 늘어난 이익만큼 배당금도 올려주는 선순환 구조입니다.
지금은 배당률이 3~4%라도, 10년 뒤에는 내 투자 원금 대비 10% 이상의 배당을 받게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2.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ETF, SCHD
미국에는 무려 1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늘려온 우량 기업 100개를 모아놓은 ETF가 있습니다.
바로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입니다.
코카콜라, 펩시, 화이자 같은 든든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가 상승과 배당 성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그야말로 '믿고 사는' ETF입니다.
3. 절세와 월배당의 꿀조합: 한국판 SCHD
SCHD가 너무 좋지만, 미국에 직접 투자하면 배당소득세(15.4%)를 내야 하고 환전 수수료도 듭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한국판 SCHD ETF(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입니다.
이 상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연금저축 계좌에서
투자하면 배당소득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비과세 또는 과세이연).
둘째, 매 분기 배당을 주는 미국 오리지널 SCHD와 달리,
한국판은 매달 배당을 주는 '월배당' 방식을 채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은퇴 후 생활비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결론:
폭락장은 배당 성장주를 싸게 모아갈 수 있는 바겐세일 기간입니다.
받은 배당금을 쓰지 않고 다시 재투자하면, 복리의 마법이 작동하여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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