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빅테크 실적 기대에 따른 기술주 강세로 S&P500(+0.41%)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닥(+0.91%)이 상승한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메디케어 요율 동결 소식에 건강보험주가 급락하며 다우(-0.83%)는 하락, 러셀2000(+0.28%)은 강보합권에 머무는 혼조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민간 건강보험사에 대한 메디케어 지급률 인상 폭을 시장 예상치(4% 이상)를 크게 하회하는 0.09%로 제안하며 사실상 동결 방침을 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건강보험 업종이 급격히 위축됨

장 초반 증시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과 AI 투자 확대 전망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나스닥과 S&P500은 상승 출발한 반면, 유나이티드헬스 급락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약세를 보임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일 자체 AI 칩 공개 기대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마이크론은 메모리 칩 수요 증가로 싱가포르 신규 공장 착공 소식에 강세를 나타냄

또한 제너럴모터스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배당 확대 발표로 급등했고, 코닝은 메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반면, 유나이티드헬스는 메디케어 지급률 동결 속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가 겹치며 급락, 다우지수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장중에는 1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84.5로 발표되며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달러 약세에 대해 “시장 원리에 따른 과정으로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달러 지수가 급락하며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됨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애플 등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를 앞둔 AI 수익화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S&P500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나스닥과 러셀2000도 상승 흐름을 유지

반면 다우지수는 헬스케어 업종 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채 약세로 장을 마감

종합하면, AI 수익화에 대한 강력한 확신과 정부 정책 리스크가 충돌하며 섹터별 양극화가 극명하게 나타남

전문가들은 이번 어닝 시즌의 핵심을 기업들의 대규모 AI 자본지출(Capex)이 실제 실적과 현금흐름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로 지목

아울러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준 위원들 간의 의견 일치 정도가 향후 정책 가이던스를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시장의 시선이 빅테크의 ‘옥석 가리기’와 연준의 메시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

주요 뉴스 헤드라인




美정부, 내년 메디케어 지급액 사실상 동결…보험사 주가 급락세

유나이티드헬스, 메디케어 지급액 동결 속 매출 전망↓…주가 15% 폭락

마이크론 싱가포르에 신공장 착공, 5.44% 급등

GM 깜짝 실적+60억달러 자사주 매입, 9% 폭등

美 1월 소비자신뢰도,물가·고용우려에 12년만에 최저

트럼프 "한국과 관세 해결책 마련할 것"…하루만에 협상 여지 시사

앤트로픽, 자금조달 목표 초과달성…MS·엔비디아 추가 투자 가능성

트럼프 “달러 잘하고 있다. 걱정 안 해”…발언 직후 달러 1% 넘게 급락

[뉴욕유가] 美 원유 시설, 혹한에 생산 차질…WTI 2.9%↑

S&P 사상 최고치 경신…기술주 실적 기대감[뉴욕마감]

S&P500 맵




마이크로소프트(MSFT) 전일 자체 AI 칩 '마이아 200' 공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5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힌 앤트로픽이 자금 조달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3,500억 달러로 인정받았다는 소식, 실적 발표를 앞둔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유나이티드헬스(UNH) 트럼프 행정부가 민간 건강보험사에 대한 메디케어 지급률 인상 폭을 시장 예상치(4% 이상)를 크게 하회하는 0.09%로 제안하며 사실상 동결 방침을 시사하고, 4분기 실적 발표가 부진했으며, 올해 매출액 전망치가 4,390억 달러로 예상치(4,546억 달러)를 하회하자 급락

마이크론(MU)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싱가포르 우드랜드 지역에 위치한 기존 낸드 제조 단지에서 202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첨단 웨이퍼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제너럴모터스(GM)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부진했으나 EPS가 양호했고, 배당금 인상과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안을 발표하자 상승

코닝(GLW) 메타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코닝과 약 60억 달러 규모의 광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하자 급등

섹터 실적




북극 기습 한파와 폭설로 미국 원유 생산의 차질이 길어지면서 유가가 상승하자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유틸리티, 기술, 원자재, 산업재 순으로 강세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지급률을 사실상 동결하자 보험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

경기 방어주, 금융,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부진에 단기 금리는 하락했으나, 미국 5년물 국채 입찰 부진과 약달러 및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 금리는 상승하며 혼조세 마감

미국 1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84.5로 예상치(90.6) 대폭 하회, 이전(94.2) 대비 대폭 감소

미국 5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 2.34배로 전달 2.35배 하회, 이전 6개월 평균치 2.36배 하회

환율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자 달러 지수는 감소하며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엔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중립(Neutral) 단계에서 탐욕(Greed) 단계로 진입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소폭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