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재부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 투자시장에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이 크게 확대 되었다고 발표 하였는데요.
이에 ‘최근 미국 투자 외국인 증권자금, 채권 중심으로 유입 확대’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투자 외국인 증권자금, 채권 중심으로 유입 확대
출처 : 국제금융센터 박승민 책임연구원
01. 동향
미국 재무부 국제자본흐름 통계(TIC)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11월에 미국 증권자산을 $2,222억 순매수(주식 +$922억, 채권 +$1,300억)
1) 주식자금
ㅇ 주식으로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폭이 확대(10월 +$603억 → 11월 +$922억). 투자주체별로는 민간 부문의 순매수가 지속되었으며(+$531억 → +$691억), 공공 부문도 순매수 확대(+$73억 → +$231억)
– 캐리비안(+$482억), 케이먼(+$413억), 캐나다(+$311억) 등이 순매수. 쿠웨이트(△$114억), 사우디(△$112억), 룩셈부르크(△$79억) 등은 순매도. 한국은 +$20억 순매수
2) 채권자금
ㅇ 채권은 순투자 확대(10월 +$141억 → 11월 +$1,300억). 장기국채(△$601억 → +$856억)가 순투자 전환하고 회사채(+$263억 → +$575억)로의 유입폭이 확대되었으나, 정부기관채는 순회수 전환(+$260억 → △$135억). 단기국채는 유입폭 축소(+$218억 → +$4억)
ㅇ 장기국채에서 민간 부문(10월 △$353억 → 11월 +$524억)과 공공 부문(△$248억 → +$332억)이 순투자 전환
- 단기국채(T-bill)는 민간 부문의 순투자 규모가 축소(+$70억 → +$10억)되었으며, 공공 부문은 순회수 전환(+$148억 → △$6억)
ㅇ 캐나다(+$555억), 노르웨이(+$282억), 캐리비안(+$257억) 등이 장기채권에 순투자. 프랑스(△$273억), 일본(△$33억), 폴란드(△$26억) 등은 순회수. 한국은 +$49억 순투자
3) 외국인 美 주식∙채권 보유액
ㅇ 주식 보유액은 $21.8조(9월 대비 +$7억), 채권은 $15.9조 (+$0.2조)로, 5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고액 기록을 경신 중(총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비중은 주식 20%, 채권 27%)
4) 자산가격
ㅇ 11월 미국 주가(10월말 대비 +0.1%)는 AI 버블 우려로 하락했으나 월말부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회복. 국채금리(10년 -6bp)는 12월 연준 정책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하락했으며, 달러화(-0.3%)는 저조한 경제지표를 반영하며 약세
02. 평가
`26년에도 외국인의 미국 자산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연준 독립성 우려 등으로 자금흐름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1)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 주식자금 유입세 지속
ㅇ 현재 밸류에이션이 반영하고 있는 기업실적 호조 및 생산성 개선 기대의 실현 여부가 외국인 미국 주식 수요의 주요 관건으로 작용할 가능성
* 현재 12개월 선행 P/E는 22.2 배로 `15년 이후 장기평균(18.7배)을 상회
ㅇ 외국인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 달러화 변동성 등에 민감하나, 아직까지는 장기적 성장 전망, 주주친화적인 기업정책, 우호적인 거시정책 등에 주목하며 미국 주식 장기 보유를 선호(JPMorgan)
ㅇ 한편, 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개선이 미국 주식 선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과(Citi), 생산성 개선 효과가 미국에 국한되기보다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미국 예외주의가 약화될 수 있다는 의견(Goldmans Sachs)이 병존
2) 민간 부문의 회사채 선호 확대 전망
ㅇ 주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회사채 수익률이 환헤지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자국 회사채 대비 매력적인 수준에 근접. 가격에 민감한 민간 투자자들의 미국 회사채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JPMorgan)
3) 연준 독립성 약화에 따른 美 자산 선호 약화 우려
ㅇ 美 법무부의 연준의장 수사로 통화정책 독립성 우려가 부각된 점은 달러화 약세, 미국 자산 수요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상당
ㅇ 최근 글로벌 외환당국의 보유 통화 다양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JPMorgan), 연준의 독립성 우려가 심화될 경우 외국인의 달러화 및 국채 수요가 타격을 입을 소지(Goldman Sachs)
- 연준이 독립성을 완전히 상실하기는 어려우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2%)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금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Citi). 최근 글로벌 외환보유액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년 2분기 24%에서 `25년말 29%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JP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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