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대만 TSMC의 압도적인 실적 전망, 대형 은행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다우(+0.60%), S&P500(+0.26%), 나스닥(+0.25%), 러셀2000(+0.88%) 등 주요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 마감

개장 전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8만 건으로 예상치(21.5만 건)를 하회하며 미국 고용 여건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이 확인됨

여기에 11월 수입물가지수가 0.4%로 예상치(-0.1%)를 상회하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했고, 이에 따라 미 국채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음

장 초반 증시는 TSMC의 강력한 실적 전망과 대형 은행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주요 지수 모두 상승 출발

TSMC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과 함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확대 계획을 제시하며 강세를 보임

이에 따라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며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업종 전반이 동반 상승했고, ASML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유럽 기업 중 세 번째로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돌파

또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금융주 역시 지수 상승을 견인

장중에는 굴스비·슈미드·보스틱·데일리 등 다수의 연준 인사들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긴축 기조 유지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국채 금리 상승 폭이 확대됐고, 이는 주식시장에는 일시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

특히, 엔트로픽이 업무용 AI 에이전트 ‘클로드 코워크’를 출시하며 소프트웨어 산업 내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자 세일즈포스 등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은 약세를 보임

또한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표결 계획이 철회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코인베이스, 서클 등 암호화폐 관련 종목도 동반 약세를 나타냄

다만 미국과 대만 간 관세 인하 및 반도체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 무역 합의가 전해지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은 유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으나,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견조하게 유지되며 주요 지수는 상승 흐름을 지킨 채 거래를 마침

종합하면, 전일 시장은 AI·금융 기업의 호실적이라는 ‘펀더멘털 재료’가 주도한 반등 국면으로, 대형 기술주에 국한되지 않고 소형주·금융주까지 상승이 확산되며 건강한 로테이션 장세의 성격이 두드러짐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조정 이후 저가 매수 성격이 강했고,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과 경기 회복 신호가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금리 레벨과 정책·실적 불확실성이 병존하는 만큼, 향후 시장은 매크로보다는 개별 기업 실적을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주요 뉴스 헤드라인




"TSMC 실적, AI 버블 우려 잠재웠다"…올해도 반도체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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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TSMC(TSM)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고, 특히 순이익이 전년 대비 35% 급증, 강력한 AI 수요 로 올해 자본 지출이 520~560억 달러로 전망되며 전년 대비 27~36% 증가하자 상승

ASML(ASML) TSMC의 자본지출 확대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유럽 기업 중 세번째로 시가총액 5천억 달러 돌파

골드만삭스(GS)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고, 특히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4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호실적에 힘입어 주당 배당금을 4.5 달러로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

모건스탠리(MS)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고, 특히 자산관리 부문 순매출이 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자 상승

코인베이스(COIN), 서클(CRCL)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이던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에 대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지지 입장을 철회하면서 표결 일정이 연기되자,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동반 약세를 보임

섹터 실적




TSMC의 강력한 실적 전망과 자본지출 확대 계획으로 유틸리티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산업재, 기술, 부동산, 소비 순환재 순으로 강세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순으로 약세

금융, 원자재 섹터는 강보합, 경기 방어주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실업수당청구건수와 수입물가지수가 견조한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8만 건으로 예상치(21.5만 건) 하회, 이전(20.7만 건) 대비 감소

미국 11월 수입물가지수는 0.4%로 예상치(-0.1%) 상회, 이전(0.0%) 대비 증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하는 만큼 통화정책을 다소 긴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물가 압력을 억제할 수 있을 만큼 금리를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한 위치에 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증가하며 달러 강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감소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