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14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들의 차익에 대한 매도세가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는데요. 다만 대형 기술주들의 투자 자금이 중소형주로 이동하면서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 입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09% 하락한 49,149.63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53% 떨어진 6,926.60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 떨어진 23,471.75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44% 하락하였으며, 알파벳 -0.04%, 애플 -0.42%, 마이크로소프트 -2.40%, 메타 -2.47%, 테슬라 -1.79% 일제히 하락 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 11월 소매판매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월비 증가 뿐만 아니라 25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예상보다 강한 소비, 11월 소매판매 큰 폭 증가, 엔비디아 중국 수출 불허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증가. BofA 및 Citi 4/4분기 이익은 예상치 상회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작년 11월 소매판매는 7359억 달러로 전월비 0.6% 늘었고, 예상치 0.4%도 상회. 이는 자동차 소비 회복과 연말 쇼핑 수요 호조 등에 기인. 이번 결과는 4/4분기 경제 성장이 양호함을 의미하지만, 일부에서는 소득 규모에 따라 소비 격차가 확대되는 K자형 소비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

● 작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 P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3.0%, 0.2%를 나타내 전월(각각 2.8%, 0.1%)에 비해 오름세 둔화. 근원 PPI의 경우 연간 상승률(3.5%)은 전월 3.4% 대비 높은 수준이나 월간 상승률(0.2%)은 전월 0.7%와 비교하여 낮은 수준. 항목별로 에너지 가격은 상승했으나 서비스 가격은 안정적. 기업들이 비용 상승의 소비자 전가를 제한하는 상황인 것으로 추정

● 작년 12월 기존주택판매는 435만건(연환산)으로 전월(414만건) 대비 증가. 담보대출금리 하락 및 주택가격 상승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 한편, 이날 발표된 BofA와 Citi의 4/4분기 주당 순이익은 0.98달러, 1.81달러로 모두 예상치(0.96달러, 1.67달러) 상회. 반면 Wells Fargo의 경우 전년동기비 6% 늘어난 1.62달러였으나 예상치(1.67달러) 하회. 은행주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대출금리 제한 압박, 향후 비용 증가 및 투자은행 부문 수익성 둔화 우려 등에 제기되며 대부분 하락 마감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베이지북은 경제활동 개선되었다고 평가

● 마이런 이사는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공급 능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이는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가능하게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그 정도는 다소 불투명하다고 부연. 반면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능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 수준과 상당한 괴리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 한편, 연준 베이북은 최근 수 개월 동안 경제활동이 개선되었다고 평가. 소비와 고용 역시 대체로 양호하다고 진단. 다만, 기업들이 관세 여파로 인한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 시작했다고 지적


2) 미국, AI 및 컴퓨팅 목적 이외의 반도체에 25% 관세. 환적의 경우도 대상

● 트럼프 대통령은 AI 및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지 않는 수입 반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포고문에 서명. 또한 미국을 경유하여 다른 국가로 환적되는 반도체로 25% 관세 대상에 포함. 이는 수입 반도체 전체를 겨냥했다기 보다는 대만산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

● 한편 베센트 재무장관은 한국 측과 원화 약세를 논의했다고 발표. 또한 원화 가치 하락이 과도하며, 한국 경제의 기초 여건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언급


3) 미국 트럼프,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 점령 필요. 대이란 압박도 강화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안보에 필수적이며, 미국이 이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점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언급. 이와 관련하여 유럽의회는 항의 차원에서 미국과 체결한 무역협정 이행을 보류하는 방안까지도 검토

● 또한 이란에 대해서는 이란 내 시위로 인한 사망자를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확인된다면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이라고 발언. SNS을 통해 이란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 한편, 로이터는 카타르 내 미국기지 병력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보도. 일부에서는 미국이 대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


4) 중국, 엔비디아 AI 칩(H200) 반입 불허. 미국 산 보안 소프트웨어 사용도 금지

● 로이터에 따르면, 관세당국은 세관 직원들에게 엔비디아의 H200 반입을 허용하지 말도록 지시.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4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 또한 당국은 안보를 이유로 미국 및 이스라엘의 보안 소프트웨어도 사용을 중단하도록 통보


5)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 경제 및 물가 전망 현실화 시 금리인상에 나설 방침

● 우에다 총재는 경제 성장 및 물가 전망 현실화되면 그 정도에 따라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 이를 통해 통화완화의 수준을 조정할 것이라고 부연. 한편, 가타야마 재무상은 최근 엔화 약세를 우려하고 있으며,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


지금까지 '미국 예상보다 강한 소비, 11월 소매판매 큰 폭 증가, 엔비디아 중국 수출 불허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