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코스피 -0.86% 하락한 2,582.63, 코스닥 -1.21% 하락한 875.71로 마감

2. 외국인, 기관 3거래일째 순매도중

3. 기대에 못 미쳤던 중국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로 중화권 증시 급락. 홍콩 항셍 -1.98% 하락, 상해종합 -1.31% 하락 마감함

4. 원/달러 환율 +0.91% 급등하며 1,292.00원으로 마감

5. 오늘 밤 파월 연준의장의 미 의회 증언 예정 (한국시간 밤 9시30분).

<시장 종합>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는 코스피는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되었습니다.

외국인, 기관 그 어느쪽도 매수를 아예 안하고 있는 상태네요.

어느덧 주가는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2,600선이 무너졌고 단기 이평선 모두를 뚫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미국 증시의 반등이 없으면 내일도 국내 증시는 큰폭으로 하락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주가가 오르지 못했기 떄문에 월요일 신용매수 했던 개인들의 물량들이 장초 반대매매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상승종목 대비 하락종목이 3배보다 많았습니다. (상승 207, 하락 681)

수능관련 주와 일부 2차전지 관련 주들이 리비안-테슬라 슈퍼차져 기술 이용한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어제 급락함(-5.32%)에 따라 오늘 천연가스 인버스 레버리지 ETN 상품들이 급등했습니다만 현재 천연가스 선물은 오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인버스 상품 추매에 조심해야 겠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SK네트웍스우, 흥국화재2우B) 나왔는데 모두 관리종목으로 상폐 될지 모를 종목이므로 투자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코스닥>

코스닥 하락폭은 더 커서 -1.21% 하락한 875.70으로 마감되었고 역시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금액을 점점 더 키우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상승종목 (431) 보다 하락종목 (1080)이 2.5배 가까이 많았고, 하락폭도 깊었습니다.

코스피와 비슷한 테마로 수능관련 주와 리비안-테슬라 관련 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상한가는 6종목 (동운아나텍, 유비온, 위드텍, NE능률, 파나진, 에스트래픽)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선물>

코스피200 선물은 -0.87% 하락한 341.15로 마감되었고, 시장베이시스는 1.71로 콘뎅고 상태 유지중입니다.



<옵션>

등가(342.0) 콜옵션은 -33.08% 하락했으며, 풋옵션은 +39.95% 상승했습니다.

위클리물 풋옵션에서 +200% 넘는 상승이 있었네요.



<투자자별 매매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