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671.34 / +435.72(+1.88%)

S&P 500

6,966.28 / +107.81(+1.57%)

다우존스

49,504.07 / +1,121.68(+2.32%)

원/달러 환율

1,462.70원 / +15.70원(+1.09%)

공포 탐욕 지수

51p / +6p(중립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 일본

→ 휴장(성인의 날)


화요일


● 미국

→ 소비자물가지수(MoM/12월)

→ 소비자물가지수(YoY/12월)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12월)


수요일


● 미국

→ 신규 주택판매(10월)

→ 생산자물가지수(MoM/11월)

→ 소매판매(MoM/11월)

→ 근원 소매판매(MoM/11월)


목요일


● 한국

→ 한국 실업률(12월)

→ 한국 금리 결정(1월)


● 미국

→ 기존주택판매(12월)

→ 원유재고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1월)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1월)


금요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지수 기준으로 고르게 우상향하는 한 주였습니다. 상승의 배경을 숫자와 증시맵으로 함께 짚고 이번 주에 시장이 집중할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 주간 지수 흐름 한눈에 정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은 23671.34로 +1.88% 상승했고 S&P 500은 6966.28로 +1.57% 올랐습니다. 다우존스는 49504.07로 +2.32% 상승하며 주간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지수의 강도만 놓고 보면 위험 선호가 회복되는 장면이었지만 원 달러 환율이 1462.70원으로 +1.09% 상승했다는 점도 함께 확인됩니다. 원화 기준 투자자는 지수 등락과 별개로 환차손익이 체감 수익률을 좌우할 수 있어 단기 성과를 평가할 때 기준을 하나 더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51p로 +6p 상승하며 중립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중립 구간은 시장이 한 방향으로 과속하기보다는 데이터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라는 신호로도 읽힙니다.


이번 주 특징은 다우의 상대적 강세입니다. 대형 테크가 숨 고르기를 하는 구간에서도 전통 산업과 경기 민감 업종이 받쳐주면 지수의 체력이 유지됩니다. 이런 주에는 포트폴리오의 완충 장치가 제 역할을 했는지 점검하기 좋습니다. 성장주만으로 계좌가 구성되어 있다면 강한 주에도 심리적 흔들림이 커질 수 있고 섹터가 나뉘어 있다면 변동을 더 부드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상승은 해외 자산의 원화 평가에 단기 완충이 되기도 하지만 환전 비용과 시점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환전은 한 번에 결단하기보다 기준 환율 구간을 정해 나눠 실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원칙이 중요합니다.


🧭 증시맵이 보여준 ’상승의 질’

증시맵을 보면 같은 상승장 안에서도 방향이 크게 갈렸습니다. 아마존이 +9.22%로 두드러졌고 구글은 +4.38% 상승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4.29%로 크게 눌렸고 AMD는 -9.08%로 낙폭이 컸습니다. 엔비디아도 -2.11%로 조정을 받았고 브로드컴은 -0.76% 수준의 약세였습니다. 이 장면은 ’지수 상승’이라는 큰 제목 아래에서 무엇이 시장의 선호를 받는지 드러냅니다. 인터넷 리테일과 플랫폼 성격의 대형주가 강하게 반응한 반면 반도체와 일부 하드웨어는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동시에 평가받는 구간에 들어간 흐름으로 읽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리더십의 집중도입니다. 폭넓게 함께 오르는 장은 추세가 단단한 편이고 특정 종목이 이끄는 장은 되돌림이 빠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리더십이 뚜렷한 종목이 있는 대신 약한 곳도 분명했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이런 온도차가 생길 때 포트폴리오 내 역할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로 삼는 편이 좋습니다. 성장 기대가 큰 종목은 비중을 욕심내기보다 분할 접근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이미 단기 기대가 과도하게 붙은 구간에서는 현금 흐름과 실적 가시성을 더 엄격하게 확인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또 하나는 ’뉴스보다 가격’입니다. 좋은 소식이 많아도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으면 주가는 쉬어갈 수 있고 반대로 불편한 소식이 있어도 예상 범위 안이면 주가는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애플과 반도체 일부의 약세는 그런 시선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따라서 종목을 볼 때는 이익의 방향과 속도뿐 아니라 시장이 그 이익에 어떤 배수를 주고 있는지도 함께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배수가 과하게 높아진 구간에서는 작은 실망도 큰 변동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배수가 정상화되는 과정이 끝나면 같은 실적에도 주가가 더 편안하게 움직일 여지가 생깁니다.


🗓️ 이번 주 핵심 일정과 체크 포인트

이번 주 일정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지표가 중심입니다. 월요일에는 일본이 성인의 날로 휴장입니다. 화요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MoM 12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MoM 12월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시장은 ’물가의 방향’뿐 아니라 ’둔화 속도’를 더 크게 평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경로가 다시 위로 재조정될 수 있고 이는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에 직접적인 압박이 됩니다. 반대로 둔화가 확인되면 위험 자산 선호가 이어질 여지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 하나보다 발표 이후 시장 금리와 달러의 반응이 함께 정렬되는지입니다.


수요일에는 미국 신규 주택판매 10월과 생산자물가지수 MoM 11월 소매판매 MoM 11월 근원 소매판매 MoM 11월이 이어집니다. 주택과 소비는 경기의 체감 온도를 보여주는 영역입니다. CPI에서 방향이 나온 뒤에 PPI와 소매 지표가 같은 방향으로 힘을 실어주면 추세가 강화되고 반대로 서로 엇갈리면 시장은 다시 기대 조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기 반응을 쫓기보다 지표가 반복되며 만들어내는 평균값을 보는 편이 유리합니다. 특히 소매 지표는 기업 실적과 연결되기 때문에 섹터별 반응의 차이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목요일에는 국내도 이벤트가 있습니다. 한국 실업률 12월과 한국 금리 결정 1월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에서는 기존주택판매 12월 원유재고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1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월이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일정이 촘촘한 주는 한 번의 숫자보다 연속된 흐름이 더 중요해집니다. 특히 실업수당과 제조업 지표는 경기 둔화의 압력과 회복의 신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금리 기대와 달러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유재고처럼 원자재 관련 지표는 인플레이션 기대와 심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같은 날 발표되는 지표들과의 결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기 투자자 관점의 대응 전략

이번 주처럼 지수가 오르면서도 종목별 격차가 크게 벌어질 때는 ’나의 기준’이 가장 큰 방어막이 됩니다. 첫째 환율입니다. 원 달러 환율이 주간 기준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달러 자산의 평가 손익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환율은 예측보다 관리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환율이 출렁일수록 한 번에 맞추려 하기보다 분할 매수와 정기 적립으로 평균 단가를 관리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달러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원칙만으로도 불필요한 타이밍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리밸런싱과 현금 비중입니다. 상승장에서 강한 종목은 비중이 자연스럽게 커지고 약한 종목은 비중이 줄어듭니다. 이때 ’내가 의도한 비중’과 ’시장 때문에 바뀐 비중’을 구분해야 합니다. 시장 때문에 커진 비중이라면 일부 이익 실현이나 신규 매수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균형을 되찾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현금은 수익을 못 내는 자산이 아니라 기회가 왔을 때 가격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입니다. 일정 주간에는 이 옵션의 가치가 더 커집니다.


셋째 이벤트 대응과 체크리스트입니다. CPI와 PPI 같은 이벤트 주에는 매수 버튼을 누르는 순간보다 관망을 선택하는 순간이 더 큰 수익을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확인 후 대응’으로도 기회는 남습니다. 특히 장기 투자에서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만큼 나쁜 가격에 무리해서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발표 직후의 급등락은 방향이 아니라 소음인 경우가 많아 한 박자 쉬어가는 원칙이 계좌를 지켜줍니다. 이번 주에는 지표 발표 뒤에도 내가 정한 매수 조건이 충족되는지 배당 성장 실적 가시성 밸류에이션 환율까지 네 가지를 최소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두면 대응이 훨씬 단단해집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