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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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
23,671.34 / +191.3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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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6,966.28 / +44.8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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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49,504.07 / +237.9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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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
14.49 / -0.9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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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
1,462.7원 / +13.3원(+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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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 |
99.13 / +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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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
51p / +6p(중립 구간) |
📰 12월 미국 고용 증가 5만명에 그쳐…실업률은 4.4%로 소폭 개선
→ 12월 비농업 고용이 5만명 증가에 그치며 고용 모멘텀이 확실히 둔화됐지만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물가 압력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모습입니다. 직전 달 고용도 하향 조정됐고 최근 3개월 평균 고용자 수가 월평균 2만2000명 줄었다는 해석까지 겹치면서 노동시장의 체온이 내려가고 있다는 신호는 분명해졌습니다. 다만 실업률이 4.4%로 소폭 낮아지며 고용 둔화가 곧바로 경기 침체로 연결된다는 단정은 어려워졌고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기보다 임금과 서비스 물가의 흐름을 더 오래 확인해야 하는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 [올댓차이나] 中 대외무역법 3월 시행…"통상제재에 맞대응 강화"
→ 중국이 3월 시행을 앞둔 대외무역법 개정을 통해 외국의 통상 제재에 대한 대응 수단을 제도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반제재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복 회피를 지원하는 행위까지 처벌 대상으로 포함하고 벌금과 불법 소득 몰수에 더해 사안에 따라 형사 책임까지 언급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WTO 분쟁 해결 기능이 약화된 상황을 전제로 한 조항 신설과 전시로 제한하던 적용 범위를 국제 관계의 긴급 상황까지 넓힌 부분을 보면 정책 불확실성이 길어질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라서 기업 실적은 수요보다 규제와 제재의 방향에 더 민감해지는 구간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제값 다주고 사는건 바보나 하는 일”…할인과 중고로 돌아가는 미국 소비 [홍키자의 美쿡]
→ 미국 소비가 할인과 중고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은 소비가 꺼지지 않더라도 수익성이 꺾일 수 있다는 구조적 경고로 읽힙니다. 2024년 기준 디지털 쿠폰 사용자가 1억6550만명으로 성인 인구의 62% 수준까지 확산됐고 온라인 쇼핑객 22%가 거의 매번 디지털 쿠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는 대목은 소비 방식이 이미 기본값을 바꿨다는 의미입니다. 할인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브랜드의 가격 결정력은 약해지고 마진은 얇아지기 쉬우며 반대로 쿠폰과 리세일 생태계를 흡수하는 플랫폼은 거래량이 늘어나는 동안 데이터와 수수료 기반의 방어력이 생깁니다. 결국 같은 소비 둔화 국면에서도 업종 내부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세계 식량가격, 4개월째 내리는데…한국은?
→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24.3으로 전달 125.1 대비 0.6% 내려가며 4개월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는 점은 글로벌 물가가 진정되는 방향을 확인해줍니다. 다만 2025년 연간 평균 지수는 127.2로 2024년 대비 4.3% 높은 수준이었고 품목별로도 유지류와 유제품은 상승 흐름이 남아 있어 하락이 전면적인 안정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내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7.57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2.1% 올랐다는 점을 함께 보면 체감 물가가 쉽게 내려오지 않는 이유가 환율과 유통 구조에 있다는 점이 다시 강조됩니다.
📰 트럼프, 베네수 사업 참여 요구하자…엑손모빌 "투자 부적합 국가"
→ 트럼프가 석유·가스 업계 경영진과 베네수엘라 원유 사업 재건을 논의하며 참여를 촉구한 흐름은 에너지가 정책과 외교의 영향권에 더 깊게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업계는 법률 시스템과 상업 환경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고 일부는 자산 몰수 경험을 언급하며 투자 부적합 국가라는 평가를 유지했습니다. 이런 국면에서는 공급 확대 기대만으로 방향을 정하기 어렵고 제재 리스크와 계약 안정성이라는 프리미엄이 가격과 기업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 흐름의 공통분모는 한 가지로 정리됩니다. 경제는 둔화의 신호를 보내지만 물가는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미국 고용은 증가 폭이 크게 줄어 노동시장의 체온이 내려가고 있는데 임금은 여전히 견조해 연준의 금리 판단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은 대외무역법을 손보며 통상 제재 장기화에 대비하는 틀을 강화했고 미국 소비는 할인과 중고 중심으로 이동하며 성장률보다 마진과 가격 결정력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됐습니다. 국제 식량 가격 하락은 물가 안정의 바람이지만 국내는 환율과 구조적 요인 때문에 체감 물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고 에너지 이슈는 지정학과 제재 리스크가 다시 시장의 중심 변수로 올라오는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 시장 상황
지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8% S&P500이 0.6% 다우가 0.4% 오르는 동안 변동성 지수는 14.49 수준으로 6.2% 내려오며 단기 공포가 완화된 모습입니다. 공포탐욕지수도 51로 중립 구간을 회복해 과열도 공포도 아닌 애매한 균형 위에 서 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도 0.9% 상승하며 기술주 기대가 이어졌지만 달러 강세와 환율 급등이 겹치면 위험 선호가 한쪽으로만 밀리기 어렵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462.7원 수준으로 0.9% 급등했고 달러인덱스가 99.13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체감 리스크가 주가보다 환율에서 먼저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장이 편안해 보일수록 실제 계좌의 변동 원인이 어디인지 숫자로 분해해보는 습관이 더 중요해지는 구간입니다.
💹 증시 요약
대형 기술주는 혼조였습니다. 일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종목이 강하게 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같은 업종 안에서도 하락 종목이 섞이며 방향성이 넓게 퍼지지는 못했습니다. 헬스케어처럼 방어 성격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에너지와 커뮤니케이션이 힘을 받는 구간은 경기 기대와 지정학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됩니다. 이런 장세는 상승 자체보다 폭을 봐야 합니다. 상승 폭이 좁으면 수익률이 좋아 보이는데도 포트폴리오 체감은 종목 선택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또한 변동성이 낮아진 구간은 옵션 수급이 레버리지로 이어질 여지가 커서 작은 뉴스에도 단기 급등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은 추세 추종보다 리스크 요인의 비중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확인하는 국면에 가깝습니다.
🎯 투자 전략
지수가 오르는 날에 해야 할 일은 더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점검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고용 둔화와 임금 상승이 함께 나오면 금리와 성장 기대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자산군 상관관계가 빠르게 변합니다. 이럴 때 리밸런싱은 매수와 매도의 결론이 아니라 원래 설계한 위험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특히 환율 변동이 커진 날에는 해외 자산 수익률을 주가 요인과 환율 요인으로 분해해보면 의사결정이 단순해집니다. 현금흐름과 밸류에이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과도하게 쏠린 구간을 줄여가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흔들림을 줄입니다. 여기에 배당과 같은 현금흐름 자산이 포함돼 있다면 금리 민감 구간에서 방어 역할이 커질 수 있고 성장 자산 비중이 높다면 변동성 하락기에 과도한 낙관이 섞이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 증시 전망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하락이 위험 선호를 자극할 수 있지만 방향성의 근거는 결국 데이터로 확인됩니다. 앞으로의 핵심은 임금과 서비스 물가가 얼마나 빠르게 둔화되는지 그리고 통상 제재와 공급망 리스크가 어떤 품목에서 재점화되는지입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 신흥국 자산과 원자재 수요에 부담이 될 수 있고 달러 강세가 꺾이면 위험 자산의 숨통이 트일 여지가 생깁니다. 시장이 조용한 시기에는 단기 뉴스보다 분산과 현금흐름이라는 원칙이 실제 성과를 지켜주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함께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통상 정책이 시장 가격에 직접 반영되는 환경에서는 기업의 실적 가이던스보다 정책 이벤트가 먼저 변동성을 만들 수 있어 일정과 발언의 타이밍이 더 중요해집니다.
📚 투자 대가 엿보기
“자본주의 시대에 인간은 여러가지 지적 수단을 발전시켜 왔지만 감정과 심리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 워렌 버핏
지표가 안정적이면 마음이 먼저 앞서고 변동성이 커지면 판단이 쉽게 흔들립니다. 오늘처럼 공포가 진정된 날에도 환율 같은 변수는 조용히 부담을 키울 수 있어 숫자보다 심리를 먼저 다스리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결국 장기 투자에서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감정의 파도를 견디는 방식에서 만들어집니다. 매일의 등락을 이기는 방법은 한 번의 예측이 아니라 흔들려도 다시 원칙으로 돌아오는 습관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숫자를 기록하는 것만큼이나 내일의 흔들림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루틴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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