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차익 실현과 경기민감·가치주로의 자금 순환이 동시에 전개되며 다우(+0.55%)와 러셀2000(+1.09%)은 상승, S&P500(+0.01%)은 강보합, 나스닥(-0.44%)은 약보합으로 혼조세를 보임
개장 전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8만 건으로 예상치(21.3만 건)를 하회하고, 12월 챌린저 해고자 수도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하며 고용시장의 견고함이 재확인됨
여기에 3분기 단위노동비용이 전분기 대비 1.9% 감소하고 비농업 생산성이 4.9% 급증했다는 지표가 더해지며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됐으나, 동시에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며 주식시장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
장 초반 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 부담 속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 출발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과 섹터 순환매가 본격화됨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 발표와 CES 2026 등 주요 AI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AI 기업 전반에 ‘뉴스에 파는(Sell the News)’ 심리가 확산되며 매물이 출회됨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비 증액 발언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급등이 방산·에너지·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 업종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발하며 다우와 러셀2000은 상대적 강세를 보임
장중에는 뉴욕 연은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4%로 상향 조정된 데 이어, 애틀랜타 연은 GDPNow 모델이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5.4%로 대폭 상향 조정하자 국채 금리가 추가 상승하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됨
이런 가운데, 알파벳은 G메일에 제미나이 기능을 추가한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2위를 견고하게 지킴
장 후반에는 다음 날 발표될 12월 고용보고서와 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 가능성, 차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 심리가 이어지며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로 거래를 마침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00억 달러 규모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도록 지시
종합하면 전일 시장은 AI·반도체 중심의 단기 과열 해소 국면에서 경기 확장 국면 수혜 업종과 중소형주로의 강한 순환매가 부각된 하루로 평가됨
전문가들은 “AI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높아진 상태”라며, “이번 흐름이 단기적인 숨 고르기에 그칠지, 아니면 보다 구조적인 로테이션의 출발점이 될지는 향후 물가·고용 지표와 실적 시즌을 통해 가늠될 것”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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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블룸버그에서 중국 정부가 1분기 내 자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칩 구매를 조건부 승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삼성전자 호실적과 CES 2026 이벤트 선반영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록히드마틴(LMT), 제너럴다이나믹스(GD), 노스롭그루먼(NOC), RTX(RTX) 등 방산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국방 예산을 1조 달러가 아닌 1조 5천억 달러로 증액하겠다고 밝히자 상승
알파벳(GOOG)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기능을 G메일에 추가한다는 발표, 캔터피츠제럴드에서 AI 능력을 이유로 알파벳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자 신고가를 경신
엑슨모빌(XOM), 셰브론(CVX), 코노코필립스(COP) 등 정유 기업들은 미국이 대서양에서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고 가던 러시아 유조선을 나포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유가가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

삼성전자 호실적, CES 2026 이벤트 선반영으로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기술주가 하락 주도, 이어서 헬스케어 섹터 약세
미국의 러시아 유조선 나포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경기 방어주, 소비 순환재, 부동산, 산업재, 금융, 원자재 순으로 강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와 챌린저 감원 보고서에서 고용이 견조하고, 뉴욕 연은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증가, 애틀랜타 연은 GDPNow의 GDP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12월 챌린저 감원 규모는 3.5553만 명으로 이전(7.1321만 명) 대비 감소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8만 건으로 예상치(21.3만 건) 하회, 이전(20만 건) 대비 증가
미국 12월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로 이전(3.2%)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중립(Neutral)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소폭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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