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지수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및 S&P500 지수는 숨고르기를 하면서 소폭 하락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 주었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94% 하락한 48,996.08에 마감하였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34% 떨어진 6,920.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상승한 23,584.27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98% 상승하였으며, 알파벳 +2.51%, 마이크로소프트 +1.04%, 아마존 +0.27% 오른 반면, 애플 -0.77%, 메타 -1.81%, 테슬라 -0.36%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 12월 민간고용 발표가 있었는데요. 전월에 비해 고용이 상승하였으나 시장 예상치는 하회 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12월 민간고용 현황,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 의사 피력 등 뉴욕 증시는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11월 구인건수 1년여 만에 최저. 베네수엘라産 원유는 직접 통제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작년 11월 구인건수는 714.6만건을 기록, 전월(744.9만건) 및 예상치(760.0만건) 모두 하회. 이는 ‵24 9월 이후 최저. 이번 결과는 노동 수요가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 다만 해고 역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고용주가 해고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추정

 

○ 12 ADP 민간 고용은 4.1만건을 기록, 전월(-2.9만건)의 감소에서 증가 전환. 다만, 예상치(5.0만건)를 하회. 이는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으나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고 있음을 시사. 전문가들은 대기업이 고용을 줄었으나 중소기업들이 연말에 고용을 늘렸다고 설명.

 

이번 결과로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가 증가했고, 주요 국채금리도 하락. 다만, 12 ISM 서비스업 PMI 54.4를 나타내 10개월 만에 최고치. 이는 전반적인 서비스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세부항목 가운데고용과 수요 등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고, 이에 금리인하 기대는 다소 약화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3000~5000만배럴 규모의 베네수엘라産 원유가 미국에 공급되어 시장 가격에 판매되고, 수익은 베네수엘라 및 미국 국민을 위해 사용되도록 직접 통제할 것이라고 게시. 다만, 이후에 백악관 대변인은 베네수엘라로부터 제재 대상 원유를 무제한 공급받을 것이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는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발표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은 미국이 공개 시장을 통해 베네수엘라産 원유를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미국 석유업체들은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회복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루비오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와 관련하여 안정화, 회복, 정권 이양이라는 3단계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행동에 강력한 관리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일련의 조치가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이권을 직접 통제할 것이라는 구상을 본격화하는 것이라고 평가.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우려하지만, 미국 행정부 측은 제재 완화와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빠른 시간 내 회복이 가능하다고 주장

 


02. 미국의 그린란드 위협, EU는 회유책과 강경대응 등의 전략이 요구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Financial Times

 

○ 최근 트럼프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확보 의사를 피력. EU는 덴마크와의 연대 및 국제법 활용 등으로 대응할 예정이나 이는 충분하지 않을 소지. 이에 나토 동맹국과 對美 회유책 및 강경 대응을 결합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 만일, 적절한 대응이 마련되지 않으면 러-우 전쟁으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미국의 지원마저 감소하여 역내 분열에 직면할 우려

  

○ EU는 그린란드 안보 강화 등과 관련해 미국이 기존 협정 내용을 기억하도록 시도하면서,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분담 의사 등도 제시할 필요. 또한 나토 붕괴 시 러시아 영향력 강화로 미국의 국가 이익 저해될 가능성 제시도 중요.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보복 등 단호한 대응도 검토 가능

 


03.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 방안 논의. 국무장관은 덴마크와 관련 문제 협의 예정

 

○ 백악관의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그린란드 확보(acquire)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발표. 또한 첫 번째 선택은 항상외교적이라면서도, 북극 지역에서 러시아 및 중국의 침략 행위를 억제하는 것이 최대 과제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강조

 

루비오 국무장관은 다음 주에 그린란드와 관련된 문제를 덴마크와 협의할 것이라고 발언. 미국이 군대 동원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덴마크는 그린란드 방어를 위해 880억 크로네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 시장에서는 미국 입장에서 그린란드가 안보(중국·러시아 감시 및 군사 대응), 경제(북극항로 개설, 주요 광물 및 석유·가스 개발)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기관투자가의 단독 주택 매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이를 위한 관련 규정이 마련될 것임을 예고

 


2)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세 둔화. ECB의 금리동결 뒷받침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비 2.0% 올라 전월(2.1%)에 비해 상승세 둔화. 시장에서는 경제 여건에 특별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번 결과는 ECB의 금리동결 결정을 뒷받침한다고 평가

 


3) 중국, 일본에 반도체 물질 반덤핑 조사. Goldmans Sachs는 중국 주가 상승 전망 

 

상무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반도체 공정용 화학물질 디클로로실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 전문가들은 중국이 일본에 대해 본격적인 자원 무기화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

 

한편, Goldman Sachs AI 산업 발전, 정책 지원에 따른 기업이익 증가 등으로 금년 MSCI 중국지수와 CSI300지수가 각각 20%,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