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지 마라" 4060 투자 치트키, ETF
주식 투자, 말은 쉽지만 막상 하려면 머리 깨집니다.
"반도체가 좋다는데 삼성전자 살까, 하이닉스 살까?"
, "2차전지는 에코프로야, 포스코야?" 재무제표 봐야지, 차트 봐야지,
뉴스 챙겨봐야지... 본업도 바쁜데 주식 공부까지 하려니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게다가 그렇게 열심히 고른 종목이 반토막 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금융 발명품이 있습니다. 바로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자기 아내에게 유언으로 남겼다는 말,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ETF)에 넣어라."
도대체 이게 뭐길래 투자의 신조차 극찬했을까요?

1. 바늘 찾기(개별주) vs 건초 더미 사기(ETF)
주식 시장에서 '대박 날 종목' 하나를 고르는 건,
넓은 건초 더미에서 바늘 하나 찾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전문가들도 자주 실패합니다. ETF의 철학은 간단합니다.
"힘들게 바늘 찾지 말고, 그냥 건초 더미(시장 전체)를 통째로 사버려라."
예를 들어 'KODEX 200'이라는 ETF를 1주 사면,
대한민국 1등부터 200등 기업(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을 쪼개서 조금씩 다 가진 것과 똑같습니다.
내가 굳이 종목을 고를 필요 없이,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하면 내 계좌도 같이 큽니다.
2. 4060에게 ETF가 딱인 이유 3가지
자동 분산 투자: 1주만 사도 수십, 수백 개 기업에 나눠서 투자한 효과가 납니다.
삼성전자가 망해도 다른 기업들이 받쳐주니 계좌가 박살 날 일이 없습니다. (안전성)
저렴한 비용: 펀드 매니저한테 맡기는 펀드는 수수료가 비싸지만,
ETF는 수수료가 매우 낮습니다. 장기 투자할수록 이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투명함과 편리함: 주식처럼 장중에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습니다.
내 돈이 어디에 투자됐는지 실시간으로 다 보입니다.
3. 어떤 ETF를 사야 하나요?
복잡한 거 싫고 마음 편한 게 좋다 하시는 형님들께는 '시장 지수형 ETF'가 기본입니다.
미국 시장: TIGER 미국S&P500 (미국 1등부터 500등 기업에 투자)
한국 시장: KODEX 200 (한국 1등부터 200등 기업에 투자)
현금 흐름: 배당 귀족 ETF, 리츠 ETF (월세처럼 분배금 받기)
개별 종목으로 대박 내겠다는 욕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ETF만큼 마음 편하고 확률 높은 투자처는 없습니다.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과 동행하십시오. 그것이 중년 투자의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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