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6년 새해 초반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내에서 꽤 비중 있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이자 현재 연준 이사를 맡고 있는 스티븐 마이런 이사가 올해 기준금리를 아주 공격적으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현재 통화정책은 명백한 긴축, 경제 발목 잡고 있어"
마이런 이사는 현지 시각 6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금리 수준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통화정책이 명백히 긴축적이며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진단하며,
올해 안에 최소 100bp(1%P) 이상의 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근거
그가 이렇게 자신 있게 인하를 주장하는 이유는 두 가지 지표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거의 근접했다는 점.
고용 지표: 실업률이 점차 오르기 시작하며 경기 둔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점.
즉, 물가는 어느 정도 잡혔으니 이제는 경제가 더 나빠지기 전에 서둘러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3. 현재 금리 상황과 마이런 이사의 행보
연준은 지난달에 이미 기준금리를 3.50~3.75% 수준으로 0.25%P 인하한 바 있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여기서 멈추지 말고 새해에도 더 과감한 인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죠.
참고로 마이런 이사는 작년 9월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기조와 궤를 같이하는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인물입니다. 그의 임기가 이번 달로 만료되지만,
임기 끝까지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새해 초부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소식입니다.
미국 금리 향방이 우리 경제와 자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마이런 이사의 이번 발언이 향후 연준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소식이 여러분의 투자와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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