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베네수엘라 지정학 이슈와 부진한 제조업 지표에도 불구하고 정책 및 실적 수혜 기대가 부각된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하며 다우(+1.23%), S&P500(+0.64%), 나스닥(+0.69%), 러셀2000(+1.59%) 등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

개장 전에는 주말 동안 미군의 군사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안전자산인 금·은과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 기간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직접 운영하며 석유 인프라 재건에 미국 기업들을 적극 참여시키겠다고 밝히자, 시장은 이를 공급 차질 리스크보다는 대규모 인프라 재건에 따른 중장기 수주 기회로 인식

장 초반 증시는 이러한 해석을 반영하며 주요 지수 모두 상승 출발

특히 셰브론, 슐럼버거, 발레로 에너지 등 에너지 및 유전 서비스 기업들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캐터필러 등 건설·장비주도 동반 강세를 보임

금융 업종 역시 채무불이행 상태였던 베네수엘라 국채 문제 해결 기대와 실적 시즌을 앞둔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을 중심으로 상승

이와 함께 지정학적 긴장 국면에서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등 방산주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냄

장중 발표된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47.9로 예상치(48.3)를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 위축이 재확인됨

다만 해당 지표는 경기 둔화에 따른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며 국채 금리를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했고, 이는 주식 시장에는 오히려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

한편 CES 2026을 기점으로 AI 투자 논리가 ‘장기 성장 스토리’에서 ‘실질적인 하드웨어 및 장비 교체 수요’로 이동하면서, 반도체 칩보다는 장비주 중심의 업종 내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남

반면 실적 가시성이 낮은 일부 제약·소비 관련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

장 후반에는 미국 정부가 석유 회사들과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베네수엘라 인프라 재건 기대감이 유지되며 주요 지수는 상승폭을 지켜냈고, 다우지수는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침

전반적으로 전일 시장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에너지 공급 차질이라는 단기 리스크보다는 인프라 재건에 따른 중장기 기회로 해석하며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AI 테마 역시 실질적인 수익 가시성이 확인되는 하드웨어·장비주로 수급이 이동하는 모습이 특징적

전문가들은 이번 증시 반등을 “악재에 둔감하고, 수혜가 명확한 영역에 자금이 집중되는 전형적인 후기 국면 흐름”으로 평가

지정학적 이슈조차도 리스크 회피보다 정책·재정 지출과 연결된 산업재·에너지·금융으로의 기회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제조업 지표 부진 역시 금리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또한 AI 테마 내에서도 단순 기대감보다는 실제 투자 집행과 교체 수요가 확인되는 구간으로 시장의 눈높이가 이동하고 있어, 당분간 업종·종목 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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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셰브론(CVX), 슐럼버거(SLB), 발레로에너지(VLO) 등 정유 및 유전 서비스 기업들은 미군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후 석유 인프라 재건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캐터필러(CAT) 미군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후 석유 인프라 재건에서 건설 장비 수주 기대감에 상승

JP모건(JPM), 씨티그룹(C), 모건스탠리(MS) 등 금융 업종은 채무불이행 상태였던 베네수엘라 국채 문제 해결 기대와 실적 시즌을 앞둔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상승

팔란티어(PLTR), 록히드마틴(LMT) 등 방산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상승

코인베이스(COIN) 베네수엘라 지정학 리스크 부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획득 비용(CAC) 효율성을 갖췄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자 상승

섹터 실적




베네수엘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금·은 등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베네수엘라 채권 채무 불이행 문제 해결 기대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금융 섹터도 강세, 이어서 소비 순환재, 산업재,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순으로 강세

유틸리티 섹터는 하락

부동산, 기술 섹터는 강보합,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있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안전 자산 수요 증가와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우리는 지금 중립금리에 꽤 가까이 와 있다"

미국 12월 ISM 제조업 PMI는 47.9로 예상치(48.3) 하회, 이전(48.2)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감소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강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중립(Neutral)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