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이 매그니피센트7에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은 엔비디아의 대항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구글 8세대 TPU를 위한 구동 속도에 큰 호평을 받고 브로드컴이 단순히 구글의 파트너를 넘어 전략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메타는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구글의 자체 AI칩 도입도 생각하고 있는데, 메타 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독점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은 브로드컴 차세대 구글 AI반도체 공급준비 완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최근 브로드컴은 ?
컨퍼런스콜에서 브로드컴 CEO는 AI칩 매출이 맞춤형 AI칩과 네트워크용 반도체들을 포함하여 26년에는 25년도의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지만, AI제품 판매로 인한 "마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CEO는 또한, 1분기 연결 총 마진은 전분기 대비 약 1%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26년도 AI 매출 전망치 발표를 보류했다. 그 이후로 브로드컴은 주르륵 흘러내렸고 25년 말 3영업일 연속 하락하며, 25년에는 산타는 결국 죽어버렸다.
그래도 브로드컴은 계속 질주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TPU 생태계 구축은 브로드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브로드컴은 구글의 TPU 생산확대를 통해 AI ASIC 시장의 최대 수혜자로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들이 천문학적인 엔비디아의 반도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체 칩을 생산하거나 맡기고 있다. 업계에선 구글이 반엔비디아의 영향력을 26년에는 더욱 크게 할 것으로 보이며 같이 가는 브로드컴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줍는거야 ?
하지만 좋은 주식은 떨어지면 기회가 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미래 가치도 충분한 회사가 잠시 주춤한다고 해서 그 가치가 폄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HBM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AI 반도체칩 개발, 다른 VM웨어 사업의 가격 인상도 피할 수 없기에 상당수의 반도체 회사들의 미래는 밝다. 과거 메타가 페이스북이었을 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동시에 인스타그램의 광고수익이 줄고 있다는 보도에 급락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때는 일시적 하락이었고 반년 아니 1년 후에 원복을 넘어 오히려 전고점을 돌파하였다. 그러므로 아무리 AI거품론이 돌고 있다고 하더라도 기업의 실적이 좋고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도 철저하게 보여준다면, 게다가 그 기업이 빅테크 7 중 하나라면 당연히 이번 하락을 줍줍의 기회로 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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