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귀금속 증거금 추가 인상에 따른 수급 불안이 맞물리며, 다우(-0.63%), S&P500(-0.74%), 나스닥(-0.76%), 러셀2000(-0.75%)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
개장 전에는 CME가 은·플래티넘 선물에 대한 추가 증거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귀금속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됨
이에 따라 고레버리지 포지션을 중심으로 청산이 발생했고, 현금 확보 수요가 커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동시에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9천 건으로 예상치(21만9천 건)를 크게 하회하자 고용 시장의 견조함이 재확인됐고, 이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키며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결됨
장 초반 증시는 연말 특유의 얕은 거래량 속에서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금·은 가격 급락과 함께 귀금속 관련 레버리지 청산이 본격화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으로 매도 압력이 확산됨
장중에는 옵션 만기 구조와 CTA 펀드의 추세 추종 매매가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됐고, 특히 0DTE 옵션 비중이 높은 환경에서 지수는 수급 요인에 의해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 두드러짐
또한, AI 기대감으로 연중 큰 폭 상승했던 기술주들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주도했고, 금리 상승 부담 속에 부동산 및 경기민감 업종도 동반 하락
장 후반으로 갈수록 1월 예정된 CES2026,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관세 관련 정책 변수 등에 대한 경계 심리가 강화되며 ‘산타 랠리’나 ‘윈도 드레싱’ 시도조차 나타나지 않은 채 낙폭이 확대됨
전반적으로 연말 마지막 거래일은 수급 부담 속에 부진했으나, 2025년 한 해를 기준으로 보면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불확실성, 긴축 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회복력을 입증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경기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수급 요인에 따른 기술적 조정으로 해석
귀금속 시장에서 촉발된 레버리지 축소가 주식시장으로 전이되며 단기 변동성을 키웠고, 옵션·CTA 중심의 기계적 매매 구조가 이를 증폭시켰다는 분석
다만 실물 경기와 기업 이익 흐름은 여전히 견조한 만큼, 연초 거래량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변동성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의 초점은 다시 실적과 정책 방향성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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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다시 하락…"상승세, 안 꺾였다"

엔비디아(NVDA) 중국 기업들로부터 내년까지 200만개 이상의 H200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소폭 하락
TSMC(TSM) 로이터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소재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쉽게 반입할 수 있도록 연간 단위 허가장을 내줬다고 보도하자 상승
트럼프미디어(DJT)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업해 주주들에게 신규 암호화폐를 배포한다고 밝히자 상승
테슬라(TSLA)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나 하락

국채 금리 상승과 귀금속 레버리지 청산 여파로 위험자산 수요가 위축되며 모든 섹터가 하락
부동산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원자재, 산업재, 소비 순환재, 기술,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경기 방어주 순으로 약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에너지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견조하게 발표되자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9만 건으로 예상치(21.9만 건) 하회, 이전(21.5만 건) 대비 감소
미국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6.6만 건으로 이전(191.3만 건) 대비 감소

달러 지수는 증가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하락했으며 중립(Neutral)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소폭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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