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한 직장인들이 들었을때는

울화통 터지는 말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직장인이 저 정도의 소득구간에

들어간다고 해도 본인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는게 사실입니다.



2.

월 실수령액 1천만원

아직까지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근로자에게는 꿈의 숫자이긴 하지만

워낙 물가 상승세도 높고,

(화폐가치 하락 ↑)

집값도 많이 올라

체감적으로 그렇게 높은 금액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듯 합니다.

게다가 작성자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대출도 한푼 없어

월 1천만원을 오롯이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아이 둘은 언감생심',

'사치를 부릴 수 없는 평범한 인생'

살고 있다고 하네요





3.

월급이 200~300만원이면

적은대로 불편하고

월급이 500~600만원이면

주담대 갚느라 여유없고

월급이 1000만원일때도

절대 풍요롭지 않고...


돈의 규모에 상관없이

각자가 본인들만의 문제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고민의 크기에는

차이가 있겠지만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보면

평범한 가정의 월소득이

1천만원을 넘긴다는건,

돈 때문에 엄청 곤란하고 힘든 상황이

찾아올 확률은 극히 낮다는게 핵심입니다.

돈이 중요한 이유는

돈을 벌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통해서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설마

맞벌이로 월 1천만원

번다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