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SPYI

배당락일

12월 24일

배당 지급일

12월 26일

주당 배당금(세전)

0.53달러

주당 배당금(세후)

0.45달러

기준가(배당락일)

52.98달러

시가 배당률(세전)

12.04%

시가 배당률(세후)

10.24%

배당 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68%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세전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0.51달러

0.53달러

배당 성장

+0.02달러 / +4.24%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48.08달러

52.98달러

주가 성장

+4.90달러 / +10.19%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세전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12.73%

12.04%

증감

-0.69%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월배당 ETF인 SPYI의 12월 배당 정보를 정리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변화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단순히 배당금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관점에서 체크하면 좋은지도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 12월 SPYI 배당 핵심 요약

이번 SPYI 배당의 핵심 수치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배당락일은 12월 24일이며 지급일은 12월 26일입니다. 주당 배당금은 세전 0.53달러이며 세후 0.45달러로 정리됩니다. 배당락일 기준가가 52.98달러로 확인되며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 배당률은 세전 12.04% 세후 10.24%입니다. 배당 주기는 ‘월배당’으로 매월 지급 구조이며 연간 배당 횟수는 12회로 정리됩니다. 총보수는 실부담비율 기준 0.68%로 표시되어 있으니 장기 보유 관점에서는 분배금과 함께 비용도 같이 체감하는 종목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높은 배당률을 가진 종목은 매달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장점이 크지만 동시에 ‘배당의 지속성’과 ‘가격 변동’이 함께 움직이는 특성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번 달 수치를 확인했다면 다음 단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어떤 의미인지까지 연결해서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 전년 동기 대비 변화 : 배당 성장과 주가 성장의 동행

전년 동기 대비 배당금 변화부터 보면 지난해 0.51달러에서 올해 0.53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변화 폭은 +0.02달러이며 성장률은 +4.24%로 정리됩니다. 월배당 종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배당금이 증가했다는 사실 자체는 긍정적입니다. 적어도 분배금이 줄어드는 흐름은 아니라는 점에서 현금흐름의 안정감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주가 변화도 같이 확인하겠습니다. 배당락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8.08달러에서 올해 52.98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변화 폭은 +4.90달러이며 성장률은 +10.19%로 정리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해석이 하나 생깁니다. 분배금이 늘었는데도 주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배당률이 구조적으로 눌리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즉 분배금이 늘어도 가격이 더 빠르게 올라가면 배당률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률 하나만 놓고 ‘매력이 줄었다’고 결론내리기보다는 배당금과 가격을 같이 보는 습관이 장기 투자에서는 훨씬 중요합니다.


🧩 시가 배당률이 낮아진 이유 : 숫자 흐름으로 이해하기

전년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은 지난해 12.73%에서 올해 12.04%로 내려왔습니다. 증감은 -0.69%p로 정리됩니다. 이 변화는 ‘배당금 감소’가 아니라 ‘가격 상승’이 더 강하게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배당금은 0.51달러에서 0.53달러로 증가했는데 배당락일 기준가는 48.08달러에서 52.98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이 조합은 배당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이 구간에서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질문은 한 가지입니다. 배당률이 낮아졌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인지 아니면 가격이 올라서 배당률이 자연스럽게 조정된 것인지 구분하는 일입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후자에 가까운 흐름이 확인됩니다. 즉 분배금이 증가했는데도 배당률이 낮아졌다면 가격 상승이 분배금 증가 속도를 앞질렀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흐름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또 하나 체크할 부분은 ‘세후 체감’입니다. 세전 12.04%와 세후 10.24%의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실제 현금흐름은 세후 기준으로 관리하는 편이 보수적입니다. 월배당은 심리적으로도 만족감이 크지만 세후로 보면 체감 수익률이 한 단계 낮아지는 구조이니 장기적으로는 세후 기준 현금흐름을 기준선으로 두고 계획을 잡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 장기 관점 체크리스트 : 배당률보다 중요한 것들

SPYI처럼 월배당 구조이면서 배당률이 높은 종목을 볼 때는 ‘이번 달 배당금’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체크리스트 방식이 유용합니다. 첫째는 배당 성장입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배당금이 +4.24% 증가했으니 최소한 ‘감소 흐름’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됩니다. 둘째는 가격과의 관계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주가가 +10.19% 상승한 상황이니 배당률이 -0.69%p 내려온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비용입니다. 총보수 0.68%는 장기 보유로 갈수록 누적 체감이 생기므로 분배금만큼이나 ‘유지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덧붙이겠습니다. 월배당 종목은 ‘현금흐름 중심의 만족감’이 큰 대신 숫자 흐름을 놓치면 의사결정이 단순해지기 쉽습니다. 이번 달 기준으로는 분배금 증가와 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고 배당률 하락은 그 결과로 연결됩니다. 이런 흐름을 이해하고 있으면 배당률이 내려가도 불안이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가도 조급함이 줄어듭니다. 결국 장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한 달의 배당률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과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