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자산 증감 현황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5,226,705원 / +65.33% +39,630원 / +0.30%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1,724,434원 / +43.11% +51,240원 / +0.90%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2,749,380원 / +27.44% +87,605원 / +0.69%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4,219,820원 / +22.81% -398,854원 / -1.73%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35.23달러 / +0.22% +99.77달러 / +0.64%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4,168,878원 / +22.53% -545,407원 / -2.35%
계좌 구분 원금대비 수익률 주간 자산 증감
+13,920,339원 / +34.35% -220,379원 / -0.40%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는 2025년의 마지막 주이자 올해 주식 가계부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점이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차분한 마음으로 계좌 흐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퇴사라는 큰 이슈가 있었던 해였고 그로 인해 추가적인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에는 분명한 제약이 있었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자산 구조가 크게 흔들리지 않고 나름의 성과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는 충분히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 올해 마지막 주 전체 계좌 흐름 점검

전체 계좌 합산 기준으로 원금 대비 손익은 +13,920,339원이며 누적 수익률은 +34.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자산이 -220,379원 감소하며 -0.40%의 변동이 있었지만 이는 연말 특유의 변동성과 환율 조정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숫자만 보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연초 대비 누적 흐름을 놓고 보면 추가 자금 유입 없이 이 정도의 구조를 유지했다는 점 자체가 올해 투자 전략의 방향성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하나의 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연금저축펀드 계좌의 안정적인 축 역할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는 원금 대비 +5,226,705원으로 +65.3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간 기준 자산 증감은 +39,630원으로 +0.30%의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브 계좌 역시 원금 대비 +1,724,434원으로 +43.11%의 누적 수익률을 유지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51,240원이 증가했습니다. 두 계좌 모두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장기 자산의 핵심 축으로 가져간 전략이 올해도 유효하게 작동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퇴사 이후 불확실성이 커졌던 시기에도 이 계좌들이 포트폴리오 전체의 심리적 안정판 역할을 해주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 ISA 절세 계좌의 균형 잡힌 운용

ISA 절세 계좌는 원금 대비 +2,749,380원으로 +27.4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주간 기준 자산 증감은 +87,605원으로 +0.69%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 계좌는 공격적인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절세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와 같은 흐름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처럼 시장 방향성이 자주 흔들렸던 환경에서는 이러한 중간 완충 역할의 계좌가 전체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 주식 직투 계좌와 환율 변수의 영향

미국 주식 직투 계좌를 살펴보면 원화 기준으로는 원금 대비 +4,219,820원으로 +22.81%의 누적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주간 기준 자산 증감은 -398,854원으로 -1.73%의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달러 기준으로는 원금 대비 +35.23달러로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자산 증감 역시 +99.77달러로 +0.64% 증가했습니다. 평균 환전 금액 1,180.40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환차손익은 원금 대비 +4,168,878원으로 +22.53%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545,407원으로 -2.35%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미국 직투 계좌의 조정은 종목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환율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한 주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퇴사 이후 한 해를 돌아보며 느낀 점

올해는 퇴사라는 변수를 마주하며 투자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고민과 선택의 시간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추가적인 투자금을 자유롭게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리한 선택을 하기보다는 기존 자산의 구조를 유지하고 계좌별 역할을 명확히 나누는 데 집중했습니다. 연금저축과 ISA 계좌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당하고 미국 직투 계좌는 성장성과 변동성을 감내하는 구조로 유지해온 전략이 결과적으로 연말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주는 수익을 더 쌓기 위한 시간이기보다는 지난 선택들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정리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