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BITO

배당락일

12월 1일

배당 지급일

12월 5일

주당 배당금(세전)

0.77달러

주당 배당금(세후)

0.65달러

기준가(배당락일)

12.63달러

시가 배당률(세전)

73.16%

시가 배당률(세후)

62.19%

배당 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95%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세전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1.00달러

0.77달러

배당 성장

-0.23달러 / -22.73%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22.78달러

12.63달러

주가 성장

-10.15달러 / -44.56%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세전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52.49%

73.16%

증감

+20.67%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월배당 ETF 가운데서도 늘 화제가 되는 ‘BITO’의 12월 배당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배당 흐름과 주가 변동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의 의미를 함께 짚어보려 합니다. 특히 단순한 고배당 수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전략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 월배당 구조와 배당 흐름의 변화

BITO의 12월 주당 배당금은 세전 0.77달러이며 배당락일 기준 가격이 12.63달러로 집계되면서 시가 배당률이 세전 73.16%까지 올라왔습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이 배당은 비트코인 선물 ETF라는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된 변동성의 결과라는 점을 반드시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세전 배당금은 1.00달러에서 0.77달러로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배당 성장률은 -22.73%를 기록했습니다. 월배당이라는 점에서 현금흐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배당 자체의 일관성이나 예측 가능성은 일반적인 배당 ETF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됩니다.


📊 주가 흐름과 배당률 상승의 배경

같은 기간 주가는 22.78달러에서 12.63달러로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6%의 조정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가 배당률은 52.49%에서 73.16%로 오히려 20.67%p 상승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배당이 급격히 늘어서라기보다는 주가 하락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BITO의 배당률이 높아질수록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 착시가 발생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가격 변동성이 배당률을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점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월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5년 들어 배당금과 주가 모두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 흐름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 투자 관점에서의 판단과 개인적인 시각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BITO를 보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월배당과 비트코인 연계 자산이라는 점이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의미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BITO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을 ETF 형태가 아닌 현물로 직접 매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상황에서는 선물 기반 ETF인 BITO를 추가로 가져가는 것이 변동성을 한 번 더 증폭시키는 구조로 느껴졌습니다. 굳이 비용 구조와 괴리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BITO가 나쁜 상품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각자의 자산 구성과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맥락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시사점

BITO는 분명히 높은 배당률과 월배당이라는 강력한 특징을 가진 상품입니다. 다만 이 배당은 ‘안정적인 현금흐름’보다는 ‘가격 변동에 따른 결과물’에 가깝다는 점에서 장기 배당 투자자의 성향과는 다소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한 이해와 변동성 감내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단순 배당 수치만 보고 접근하기에는 부담이 큰 자산입니다.


결국 BITO는 배당 ETF라기보다는 비트코인 변동성을 활용한 파생형 투자 수단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투자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점검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