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미국 금리 발표을 앞두고 금리 동결에 기대감으로 간밤 미국 증시 상승 마감. S&P500은 지난 해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2.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 역시 상승, 코스피 +0.33% 상승한 2,637.96, 코스닥은 +1.25% 상승한 896.81로 마감

3. 수요 둔화 우려속 유가 급락. WTI 유가 -4.34% 하락한 67.12달러/배럴 기록

4. 달러 인덱스 혼조에도 원화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1,31%로 급락, 1,271.40으로 마감 -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외 달러 매도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5.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으나 일본 니케이 지수 상승폭이 +1.80으로 제일컷고, 상대적으로 중국 상해 지수는 +0.15% 상승에 그침.

<시장 종합>



<코스피>

오늘도 반도체와 2차전지가 중심이었습니다.3

삼성전자 +1.41%, SK하이닉스 +4.09% 상승으로 지수를 이끌었고, 그 외 운송, 항공주가 원화강세 및 상대적으로 엔화,위안화 약세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며 업종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오전장은 갭 상승 후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후장 들어서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만, 개인들의 매도세에 눌려 지수가 빠지며 +0.33%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20% 넘게 늘어 났습니다.

지수가 상승되었으나, 특정 업종 (반도체, 소재, 항공, 운송 등)에 매수세가 쏠리며 다른 업종들은 소외 받는 분위기입니다. 상승종목 (388종목) 대비 하락종목 (471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인디에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나왔으며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거래정지를 앞두고도 상한가를 기록, 제2의 에코프로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코스피 대비 상승폭을 키운 코스닥은 +1.25% 상승한 896.81로 마감되었습니다.

원웨이급 상승을 만들며 올라가며 900선을 목전에 두고 898.28을 찍고 내려왔네요.

역시 수급은 반도체, 2차전지, 소재주로 몰리며 편향된 상승을 만들었습니다.

에코프로가 +8.24%, 크리스탈신소재 +29.96%, 넥스트칩 +20.26% 등.

강한 상승장임에도 상승종목(747종목)수와 하락종목(721종목) 수가 비슷합니다.

거래량은 3일만에 증가폭을 나타냈고,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2천억원대, 기관이 1천억원대로 쌍끌이 매수를 이끌었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크리스탈신소재, 아이크래프트)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아이크래프트는 단일계약 219억원대 (전년 매출 1천1백억원대) 공시로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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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코스피200 선물은 +0.50% 상승한 348.4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현물 +0.53% 상승 대비 상승폭은 약간 낮았습니다. 시장베이시스는 어제보다 떨어진 +2.01로 여전히 콘뎅고 상태입니다.



<옵션>

콜옵션은 등가 345.0 기준 +23.68% 상승, 풋옵션은 -15.01%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