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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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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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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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지급일 |
12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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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배당금(공시) |
33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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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가(배당락일) |
11,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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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공시)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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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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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실부담비율) |
0.2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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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배당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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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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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원 |
33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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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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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 /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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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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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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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3원 |
11,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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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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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원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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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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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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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3.54%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중심으로 최근 배당과 주가 흐름을 점검해보고 올해 들어 제기되고 있는 리밸런싱 논란에 대해 투자자 관점에서 차분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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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기본 배당 흐름 점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국내에서 ‘한국판 SCHD’로 불리며 지난해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월배당 ETF입니다. 12월 기준 주당 배당금은 공시 기준 33원으로 확인되었고 배당락일은 12월 12일 지급일은 12월 17일이었습니다. 배당락일 기준가는 11,200원으로 집계되며 시가 배당률은 3.54%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월배당 구조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월 기준 배당금 자체는 극단적으로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놓고 보면 작년과는 온도 차이가 분명히 느껴집니다. 특히 총보수 실부담비율이 0.2385%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감 성과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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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배당과 주가 변화의 의미
지난해 12월 주당 배당금이 41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2월 배당금은 33원으로 8원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배당 성장률은 -19.51%로 집계되며 수치상으로는 분명한 후퇴입니다. 반면 주가는 지난해 배당락일 종가 11,173원에서 올해 11,200원으로 27원 상승하며 0.24%의 미미한 증가에 그쳤습니다.
배당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거의 정체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은 이 ETF가 여전히 일정 수준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배당과 주가가 동시에 성장하던 과거 흐름과 비교하면 확실히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시가 배당률 역시 지난해 4.40%에서 올해 3.54%로 0.87%p 하락하며 매력도가 낮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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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밸런싱 논란과 현재 위치에 대한 판단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지난해까지 배당 성장과 주가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배당 축소와 주가 정체가 겹치며 리밸런싱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저 역시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지만 체감 만족도는 예전만 못한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다만 몇 개월 혹은 1년 미만의 데이터만으로 장기 배당 ETF의 방향성을 단정 짓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 ETF의 특성상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 흐름과 정책 변화 이후의 안정화 여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글로벌 금리 환경과 배당 정책 조정이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일시적인 흔들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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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전략과 향후 관점 정리
현재로서는 실망스러운 지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저는 아직 매도를 결정하기보다는 조금 더 보유하며 상황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배당 ETF는 단기 수익을 노리기보다는 시간의 누적 효과를 통해 의미를 만들어가는 자산이기 때문에 최소한 리밸런싱 이후의 안정 구간까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으로는 배당금 회복 여부와 함께 주가의 완만한 우상향이 다시 나타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해볼 예정입니다. 만약 배당 감소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는 흐름이 확인된다면 그때는 비중 조절이나 대안 ETF 검토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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