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111.46 / +54.05(+0.2%)

S&P 500

6,800.26 / -16.25(-0.2%)

다우존스

48,144.26 / -302.3(-0.6%)

VIX 지수

16.34 / -0.14(-0.8%)

원/달러 환율

1,479.15원 / +6.75원(+0.4%)

달러 인덱스

98.54 / +0.4(+0.4%)

공포 탐욕 지수

46p / -p(중립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美 고용시장, 2025년 ‘사실상 정체’…2026년엔 “균열 위험”

→ 미국 고용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사실상 정체 국면에 들어섰으며 일자리 증가는 둔화되고 실업률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업률은 4.6%로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최근 두 달간 순고용은 감소 전환되며 신규 채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의료·보건 부문이 고용을 떠받치고 있으나 이마저 둔화될 경우 고용시장의 하방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2026년을 향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아마존, 오픈AI 투자 방안 협상 중…오픈AI 기업가치, 5000억달러 넘길 수도

→ 아마존이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방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오픈AI 기업가치는 5000억 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약 100억 달러 투자안을 검토 중이며 오픈AI는 자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아마존의 트레이니엄 칩 활용과 기업용 챗GPT 판매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경쟁이 클라우드와 반도체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입니다.


📰 트럼프 국정 지지율 39%로 하락…경제 평가 악화가 결정타

→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9%로 하락하며 집권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33%까지 떨어지며 관세 정책과 물가 부담에 대한 불만이 지지율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지지층 내부에서도 경제 운영에 대한 평가가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정치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는 국면입니다.


📰 ‘엔화의 코넌드럼’…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지속

→ 미일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와 디지털 서비스 적자 구조가 엔화에 구조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자본 유출도 엔화 매도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규모 재정 지출에 대한 신뢰 저하까지 겹치며 엔저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 주식에 ‘올인’…BofA 설문서 현금 비중 역대 최저

→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이 3.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극대화된 모습입니다. 기술주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장기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기술주 익스포저는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원자재 투자 비중도 4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미국 고용시장은 정체 국면에 진입하며 실업률 상승과 채용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고 정치적으로는 경제 평가 악화가 트럼프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글로벌 자본은 여전히 AI와 위험자산에 몰리고 있으며 아마존과 오픈AI 협상은 AI 생태계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환율 측면에서는 일본의 구조적 엔저가 지속되며 아시아 통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시장 상황

지수 흐름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소폭 상승한 반면 다우와 S&P500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변동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고용 둔화와 정치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동반되며 환율 부담 역시 지속되고 있습니다.


💹 증시 요약

기술주는 AI 관련 기대감으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산업재 금융 소비 관련 섹터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시장 내부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지수보다는 섹터와 테마 중심의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는 방어적 성장 자산으로 다시 인식되는 국면입니다.


🎯 투자 전략

현 시점에서는 방향성 베팅보다는 구조와 흐름을 점검하는 접근이 유효해 보입니다. 고용 둔화와 정치 변수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AI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장기 흐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자산 배분 측면에서는 변동성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산과 성장 자산의 균형이 중요해 보입니다.


🔮 증시 전망

단기적으로는 고용 지표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수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장은 급격한 침체보다는 저성장 환경을 반영하는 과정에 가깝게 움직이고 있으며 기업 실적과 구조적 성장 산업이 중기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조정 국면이 길어질수록 선별적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 투자 대가 엿보기

“위험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를 때 온다.” - 워렌 버핏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구조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뉴스에 흔들리기보다 자산이 어떤 흐름 위에 올라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결국 장기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를 줄여주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