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미국 연준의 금리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 약세 출발. -0.45% 하락한 2,629.35로 마감

2. 코스닥은 2차전지주의 상승세를 타고 강보합. +0.23% 상승한 885.76으로 마감

3. 아시아 증시는 일본니케이 지수 상승 (+0.52% 상승) 외 혼조세 또는 약세로 마감.

4.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수출 네고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 -0.25% 내린 1,288.30원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연고점인 2,650.45를 찍었으나, 급겹히 하락하기 시작하며 -0.45% 내린 2,629.35로 마감되었습니다. 하락의 주된 원인은 프로그램 차익매물과 비차익 매물이 동시에 쏟아지면서 입니다.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는 하루종일 매도세였고, 최종적으로 -3천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가 -1.39% 빠지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와 CPI, PPI 발표가 내일부터 이어지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이 전반적인 분위기 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개인이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상한가는 1종목으로 이수스페셜티케이컬이 인적분할 이후 첫 거래가 시작된 5월31일 시가를 기준으로 4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 외 삼아알미늄 역시 2차전지주 수혜를 입으며 20% 넘는 상승을 이뤘습니다.

하한가는 없습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외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23% 상승한 885.76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역시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 (+3.28%), 엘앤에프 (+4.40%), 코스모화학 (+5.20%), 코스모신소재(+4.13%) 등이 시장 상승을 주도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관련 천일염 회사인 인산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생산 장비 회사인 레이저쎌 역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2종목의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하한가는 없습니다.




<선물>

코스피200 선물은 -0.82% 하락한 346.65로 현물 (-0.64% 하락)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그럼에도 시장베이시스는 +2.04로 강한 콘뎅고 상태입니다.



<옵션>

콜옵션은 등가 기준 -27.22% 하락했고, 풋옵션은 등가 기준 +24.76%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