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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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
23,195.16 / -382.96(-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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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6,827.41 / -42.99(-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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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48,458.05 / +503.06(+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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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
1,479.80원 / +2.80원(+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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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
42p / +2p(공포 구간) |

● 미국
→ 평균 시간당 임금(MoM/11월)
→ 비농업고용지수(11월)
→ 실업률(11월)
→ 근원 소매판매(MoM/10월)
→ 소매판매(MoM/10월)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12월)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12월)
● 미국
→ 원유재고
→ 소비자물가지수(MoM/11월)
→ 소비자물가지수(YoY/11월)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12월)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11월)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미국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YoY/10월)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MoM/10월)
● 일본
→ 금리결정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2월 셋째 주를 앞두고 지난주 미국 증시 흐름과 주요 지표 그리고 이번 주 예정된 핵심 일정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시장은 방향성보다는 지표 해석과 심리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어 차분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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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미국 증시 흐름 점검
지난주 미국 증시는 지수별로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3,195.16포인트로 전주 대비 382.96포인트 하락하며 -1.6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전반에 대한 차익 실현과 대형 기술주의 조정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됩니다. S&P500 지수 역시 6,827.41포인트로 -0.63% 하락하며 상승 흐름이 잠시 멈춘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48,458.05포인트로 503.06포인트 상승하며 +1.05%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산업주와 일부 금융주의 강세가 상대적인 지수 방어에 기여한 한 주였습니다. 성장주 중심의 조정과 가치주 중심의 순환 흐름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시장 내부의 온도 차가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섹터별로 보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특히 반도체와 빅테크 일부 종목에서 조정이 집중되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와 산업재 일부 종목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방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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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지표 변화와 투자 심리
원·달러 환율은 1,479.80원으로 전주 대비 2.80원 상승하며 +0.19%를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는 흐름입니다. 다만 환율 변동성 자체가 커진 구간인 만큼 단기 환율 방향성보다는 중장기 평균 환율 수준을 기준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42포인트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수의 절대 수준보다도 의미 있는 부분은 투자 심리가 극단적인 낙관으로 이동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는 급격한 상승 이후의 조정 국면에서 시장이 과열보다는 경계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주는 지수 조정보다는 ‘속도 조절’에 가까운 흐름이었으며 시장은 다음 경제 지표를 기다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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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셋째 주 주요 일정과 체크 포인트
이번 주는 미국의 고용과 물가 그리고 소비 관련 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는 한 주입니다. 주 초에는 평균 시간당 임금과 비농업 고용지수 그리고 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연준의 금리 기조 판단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지표들입니다. 고용 지표가 다시 강하게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할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어야 합니다.
중반에는 소비자물가지수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그리고 소매판매 지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가 지표는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유지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까지 더해지며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 간의 균형을 확인하는 한 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 후반에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발표되며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 변동성이 다시 한 번 확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금리 결정도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금리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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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정리
이번 주 시장은 방향성보다는 ‘확인 과정’에 가깝습니다. 단기적인 지수 등락에 집중하기보다는 고용과 물가 지표가 연준의 정책 방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차분히 해석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장기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포트폴리오 점검과 비중 조절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떠올려 볼 시점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시장의 소음은 커지지만 투자 전략은 오히려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예측보다는 계획된 원칙을 유지하며 한 주를 차분히 보내는 전략이 이번 주에도 유효해 보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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