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500주 모으기 프로젝트

12월 1주차 매수내역 공개합니다.

이제 25년도 1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이렇게 또 1살을 더 먹게 되고

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빨라진다는말

정말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ETF 투자는

수익률이 아닌 수량이

중요하기에 타이밍은

무시하고 타임(시간)

집중합니다.

현재는 미국주식을

개별주 및 ETF 2가지로

병행해 가져 가고 있으나

은퇴후(50대) 궁극적으로는

VOO(성장 및 배당)

1개만 가져갈겁니다.

(SCHD는 고민중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도 1주를

추가매수했고,



이제 총 225개 모았네요.




1주에 1개, 1년에 52개

느리고도 쉽지않는 계획입니다.

1주에 대략 원화로 80만원

월 300만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올해는 현금흐름이 좋아서

신나게 사모았지만

내년부터는 주담대를 갚아야해서

1주에 1개 매수 프로젝트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돈이 없으면 개별종목을 매도해서라도

있는 힘껏 보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월 4개씩 사모아서,

8년내 500개,

10년내 1,000개

모을겁니다


좀더 달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립식 이외 미국주식 조정시

추가매수하는 방법도 병행합니다.

일단...

1차 목표인 500주 완료되면,

8년후 퇴사 시점 보유중인 성장주를 매도해,

최종 목표인 1,000주를 확보하면 됩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처럼

53세에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퇴직(은퇴)했을때 날 지켜줄 수 있는건

상가가 아니라 S&P500 ETF(VOO)라고

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나이때별로

김부자을 보고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를텐데요.

30대는 김부장의 직장(대기업)과 연봉이 부러울테고

40대는 김부장의 서울 자가가 부러울테고

50대는 김부장 자녀의 명문대 입학이 부러울테고

전 무엇보다 명퇴금 포함

퇴직금 5억원이 가장 부럽네요.

저거 받으면 바로 VOO 600주

바로 매수할 수 있을테고

VOO 수량을 늘릴 수 있으면

회사 탈출 시기도 빨라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