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2월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배당 결과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화와 함께 현재 위치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차분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월배당 ETF는 단월 수치만 놓고 평가하기보다는 배당과 주가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데이터 역시 그런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구간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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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배당 결과와 전년 대비 배당 흐름

이번 12월 주당 배당금은 공시 기준 35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46원이 지급되었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원 감소했으며 배당 성장률은 -23.91%를 기록했습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분명 아쉬운 결과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월배당 ETF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런 단월 변동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분기 배당 ETF와 달리 월배당 ETF는 구성 종목들의 배당 일정 분산 여부와 환율, 시장 상황에 따라 특정 월의 배당금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12월 수치를 단기적인 배당 축소로만 받아들이기보다는 연간 흐름 속 한 구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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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변화와 시가 배당률의 의미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는 지난해 11,870원에서 올해 11,670원으로 200원 하락하며 -1.68%의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주가 하락 폭 자체는 크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배당금 감소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시가 배당률은 4.65%에서 3.60%로 1.05%p 낮아졌습니다. 이는 주가보다는 배당금 변화의 영향이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배당 구조를 유지하며 연간 12회 배당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정한 배당 리듬을 유지한다는 점은 심리적인 안정감 측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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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배당 ETF로서의 위치와 투자 관점 정리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국내 상장 ETF 중에서도 미국 배당주에 분산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상장 해외 ETF에 대한 과세 환경 변화로 인해 과거 대비 절세 측면의 매력은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금저축이나 ISA 계좌 내에서 운용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활용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보수 역시 0.1679%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번 12월 배당 결과는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월배당 ETF의 구조와 장기 운용 목적을 고려하면 성급하게 평가를 내리기보다는 향후 몇 개월간의 배당 흐름과 주가 움직임을 함께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