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FOMC 기자회견
1. 고용 상황은 지난 회의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고용시장은 명백하게 둔화되었지만 그 속도는 점진적(gradually cooling). 적은 해고, 적은 채용 추세도 지속
2. 자산 매입의 목적은 준비금 수준 유지. 단기 국채 매입은 금리 정책 관리에 긍정적
3. 소비는 견조(solid), 기업 투자는 확장(expand). 데이터들은 경제가 완만한 속도(moderate pace)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 셧다운 관련 충격은 1분기 기저효과가 상쇄할 것
4. 10월 FOMC 이후 확인할 수 있었던 물가 데이터는 제한적이었음. 그러나 관세로 인해 상품물가가 물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판단. 서비스 부문 디스인플레이션은 지속 중
5. 대부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물가 목표에 부합
6. 고용은 하방 압력이, 물가는 상방 압력이 소폭 증가(tilted to the upside)
7. 최근 기준금리 인하는 고용 시장 안정을 위한 결정
8. 기준금리는 중립 추정치 범위 안에 위치. 세부적으로는 상단 수준으로 판단
9. 단기자금시장 압박은 단기 국채시장으로 확산 중. 따라서 몇 달간 자산 매입(준비금 수준 유지를 위한) 규모는 증가 예상. 그 이후에는 매입 규모 줄여나갈 것
10. '기준금리 추가 조정의 시기와 규모(extent and timing)' 문구는 데이터에 기반해 신중하게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의미
11. 현재 통화정책은 경제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적절한 수준(well positioned)에 위치
12. 소비 모멘텀이 내년도 경제 성장을 이끌 것. 셧다운 종료 관련 기저효과도 성장에 기여 예상
13. 몇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생산성은 구조적으로 개선. 연준도 기본적으로 생산성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
14. 연준 구성원 모두(everyone at the table) 물가가 지나치게 높고, 고용시장이 둔화되었으며 추가 리스크가 존재함에 동의
15.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는 폭넓은 지지(fairly broad support)가 있었음. 그러나 동결, 인하 의견 대립은 존재(division is between holding rates steady from here versus cutting)
16. 기준금리 인하 효과는 이제 막 발현
17.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구성원은 있으나 인상을 기본 전망으로 보는 사람은 없음
18. 기준금리가 중립 범위 안에 위치하는 한 급격한 고용 위축은 없을 전망
19. 관세와 무관한 물가 부문에서는 진전이 있었음
20. 최근 몇 달간 고용자 수 증가는 6만명 정도 과대추산된 것으로 추정
21. 소폭 상승한 연방기금금리는 준비금이 적정 수준(ample)임을 시사.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준비금은 적정 수준에 조금 빠르게 도달. 4월 납세시즌에도 준비금이 적정 수준에 머무르기를 기대
22. 계절적 요인을 포함, 대차대조표는 장기적을 확대될 수밖에 없음
23. 추가적인 관세정책 발표가 없다면 물가는 1분기가 고점일 전망. 관세 충격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
24. 고용시장 우려가 없었다면 기준금리는 더 높은 곳에 위치했을 것
25. 주택시장은 커다란 도전에 직면. 25bp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시장 환경을 크게 개선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
26. 장기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한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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