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주식 시장 활황에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채권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으로 한국 기관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액이 또 사상 최대로 증가했다.

1일 한국은행의 ‘3분기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 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기관 투자자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잔액은 4902억1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6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1분기 말 4307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기관 투자자의 해외 투자 잔액은 2분기에도 4655억3000만달러로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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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뿐만 아니라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도

갈수록 한국보다 미국에 투자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기관 운용역들 대부분이 해외유학파나

해외 IB(투자은행)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왜 그 엘리트 출신들이

굳이 미국주식을 매입할까요?




2.

답은 '돈을 벌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만 돈을 버나요?

기관도 돈을 벌어야

먹고 살죠....

그래야 직원들 월급도 주고

그 직원들은 가정에서

생활비도 쓰고, 애들 학원비도 내고

최근의 환율급등 탓을

서학개미 탓으로 돌리는

정부의 '헛소리'에

개미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민심이 돌아서니

이제 타겟이 서학개미▶서학기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올뿐입니다.

고객을 위해 투자 기대수익률이

높은곳에 투자한것 뿐인데....




3.

이 와중에

환율급등 요인으로 지목된

서학개미들에게 국내 주식시장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정부가

거래세 인하 등 유인책을 만들어도 모자랄판데

증권 거래세를 올려???



정부는 고환율을 잡을 생각도

잡을 능력도 없는듯하고,

국가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이에 예산적자를 메꾸기 위해

앞으로 세수 늘리는건 불보듯 뻔할테고

답은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