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전기가 곧 돈입니다. 이 흐름 속에서 ‘오클로’라는 이름이 갑자기 뜨거워지고 있죠.


매출은 0인데, 주가는 올해에만 무려 393% 폭등했습니다.


지금 가격은 100달러 초반, 1년 최저는 17달러, 최고는 193달러.

저점에서 보면 이미 미친 상승, 하지만 고점 대비로는 아직 반값입니다.

그러니 다들 같은 질문을 합니다.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문제는 ‘숫자’보다 ‘스토리’


오클로는 아직 전기를 팔지 않습니다.

미래에 지을 발전소, 그리고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전기에 시장이 미리 돈을 걸고 있는 거죠.

전형적인 미래 성장 베팅주입니다.






차트 한 줄 요약


현재: 약 100달러


1년 최저: 17달러


1년 최고: 193달러

➡️ 급등 후 숨고르기, 상승 기대 VS 고평가 논쟁이 치열한 구간


😮 공매도 물량 1,862만 주


유통 주식 약 15% 규모의 공매도 잔고가 쌓여 있습니다.

결국 이 말은…


좋은 뉴스 → 숏커버링 급등🔥


나쁜 뉴스 → 무자비한 급락💥


롤러코스터 변동성이 매우 큰 구조입니다.





3분기 실적은 어땠나?


아직 매출은 0원.

분기 손실 약 3,630만 달러, 최근 1년 순손실 약 7,600만 달러.

하지만 보유 현금 12억 달러!

몇 년은 버틸 체력을 갖고 있습니다.


월가 전망은요?


“당분간 적자, 흑자는 아직 멀었다.”


지금은 실적 보고 사는 게 아니라

미래 원전 사업 성공을 사는 종목이라는 의미죠.





15억 달러 증자 예정


성장을 위해선 돈이 필요하죠.

그래서 상황 봐가며 시장에 주식을 조금씩 파는 ATM 방식 증자를 꺼냈습니다.


회사에게는 긍정적


기존 주주에겐 지분 희석 부담


➡️ 앞으로도 변동성을 키울 뉴스입니다.






월가 목표주가의 진실


평균 목표가: 100~110달러 (현재와 거의 동일)


최고: 175달러


최저: 14달러


같은 회사를 두고

“지금이 기회다” vs “지금은 너무 비싸다”

완전히 다른 의견이 공존합니다.


즉, 정답은 본인의 시나리오 선택에 달렸습니다.






투자 인사이트 정리


1️⃣AI 시대, 전력은 핵심 자산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전기 부족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소형 원자로 사업은 앞으로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2️⃣시간과 금리 싸움

수익은 5~10년 뒤에야 본격화됩니다.

금리 높을수록 불리한 구조입니다.


3️⃣포트폴리오에서의 위치

오클로는 안정형이 아닙니다.

장기 성장주 + 실험적 비중이 적절합니다.





결론으로 이야기 하자면.....


오클로는 지금 폭발 신호와 경고음이 동시에 울리는 종목입니다.

실적 없는 기업에 투자하는 건 늘 용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질문을 하나만 남겨봅니다.


이 스토리에 당신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요?


지켜보더라도, 지금 오클로를 공부해두는 건

앞으로 다가올 전력 전쟁 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힌트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