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미국 고용지표-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증가폭으로 다시 연준의 금리 동결로 무게추 이동 =>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시 상승 (S&P500 은 연고점 갱신)

2. 미국 증시 상승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 역시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

3. 코스피는 연고점 갱신하며 +1.16% 상승한 2,641.16으로 마감

4. 아시아 증시 : 일본 증시는 +2% 가까이 상승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CPI, PPI 상승률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경기침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띄었으나 후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반등.

5.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 약세로 -0.94% 하락한 1,291.50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이어 중국의 CPI (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모두 기대치를 하회함에 따라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으나, 이어 반도체, 소재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워갔습니다.

삼성전자 (+1.55%), SK하이닉스 (+5.20%)가 거의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2,644.70으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했고, 작년 6월 이후 최고점이기도 합니다.

상한가는 1종목 (한국전자홀딩스) 나왔으며, 하한가는 없습니다.


[코스피 분봉 차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코스닥은 +0.87% 상승한 883.71로 마감되었으며, 역시 에코프로가 1% 넘게 상승하면서 지수를 받쳐주었습니다. 반도체, 소재주 외에도 중소형주의 상승으로 전체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나왔습니다. (상승 892종목, 하락 553종목).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도 불구, 개인들의 차익 실현으로 인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상한가는 4종목 (라이온켐텍, 압타머사이언스, 나라셀라, 현대바이오)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코스닥 분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선물>

코스피200선물은 이제 새로운 9월물이 본격적으로 거래되었고, 현물보다 강한 상승으로 (현물 코스피200은 +1.18% 상승한 346.79로 마감) +1.47% 오른 349.5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비차익순매수가 1천6백억 원 가까이 들어왔고, 차익순매수 역시 장중 지속적인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시장베이시스스는 +2.71로 강한 콘뎅고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오전장 잠시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거의 원웨이급 상승을 만들고 마감되었네요.



<옵션>

옵션 역시 7월물 거래가 시작되었고, 선물의 상승폭과 시장베이스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콜옵션에서 큰 폭의 상승이 나왔습니다.

등가 기준 콜옵션은 +55% 넘는 상승이 나왔고 (1.x대 종목들은 100% 넘는 상승), 풋옵션은 -40%에 가까운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콜옵션 분봉 차트]



[풋옵션 분봉 차트]



<투자자별 매매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