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23,262원 |
| 연간 배당금 | 187,365원 |
| 월평균 배당금 | 17,033원 |
| YoY(지난해) | 19,670원 |
| YoY(올해) | 23,262원 |
| 증감액(률) | +3,592원 / +18.26% |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9,764원 |
| 연간 배당금 | 82,172원 |
| 월평균 배당금 | 7,470원 |
| YoY(지난해) | 7,284원 |
| YoY(올해) | 9,764원 |
| 증감액(률) | +2,480원 / +34.05% |
ISA 절세 계좌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29,075원 |
| 연간 배당금 | 182,512원 |
| 월평균 배당금 | 16,592원 |
| YoY(지난해) | 6,297원 |
| YoY(올해) | 29,075원 |
| 증감액(률) | +22,778원 / +361.73% |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851,327원 |
| 연간 배당금 | 5,577,483원 |
| 월평균 배당금 | 507,044원 |
| YoY(지난해) | 33,634원 |
| YoY(올해) | 851,327원 |
| 증감액(률) | +817,693원 / +2,431.15% |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578.74달러 |
| 연간 배당금 | 3,935.95달러 |
| 월평균 배당금 | 357.81달러 |
| YoY(지난해) | 24.05달러 |
| YoY(올해) | 578.74달러 |
| 증감액(률) | +554.69달러 / +2,306.40% |
전체 계좌 합산


| 구분 | 수치 |
|---|---|
| 이번 달 배당금 | 913,428원 |
| 연간 배당금 | 6,029,532원 |
| 월평균 배당금 | 548,139원 |
| YoY(지난해) | 66,885원 |
| YoY(올해) | 913,428원 |
| 증감액(률) | +846,543원 / +1,265.67%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11월 배당 흐름을 살펴보면서 각 계좌의 속도가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한 방향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배당 기반이 넓어지는 속도가 가팔라졌고 그 과정에서 장기 투자 구조가 점차 견고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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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과 ISA 계좌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
연금저축 메인 계좌는 11월 배당금이 23,262원으로 전년 대비 3,592원 증가하며 18%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배당금도 17,033원까지 올라와 연간 흐름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달 크고 작은 편차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흔들림 없는 우상향이 이어졌고 적립식 매수와 배당 재투자의 힘이 서서히 반영되는 구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서브 계좌도 마찬가지로 9,764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성장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계좌임에도 배당 기반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월평균 배당금이 7,470원까지 상승하면서 연금 계좌 전반의 현금 흐름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SA 절세 계좌는 특히 눈에 띄는 흐름이었습니다. 이번 달 29,075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778원이 증가했고 성장률은 360%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분산된 ETF 배당 구조와 절세 장점이 결합된 결과로 보이며 월평균 배당금도 16,592원까지 올라 꾸준한 성장 기반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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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직투 계좌 배당의 급증과 그 이면의 리스크
미국 직투 계좌는 11월에만 851,327원을 받아 단일 계좌 중 가장 높은 배당 흐름을 보여주었고 전년 대비 800,000원을 넘는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달러 기준으로도 578.74달러를 수령하며 동일한 방향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매우 인상적이었고 배당 규모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습니다.
다만 이 결과에는 중요한 배경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직투 계좌에서 일부 자금이 리스크가 높은 초고배당 ETF에 담겨 있는 상태라 배당금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만큼 원금이 서서히 감소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고배당 ETF의 특성상 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자산 가치가 장기적으로 훼손될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계좌의 장기 전략은 단순히 높은 배당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으로 들어오는 현금을 다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ETF 그리고 커버드콜 ETF에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즉 원금 감소 위험이 존재하는 초고배당 ETF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장기 성장성이 높은 지수 ETF로 옮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 포트폴리오의 체력을 키우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배당 규모는 빠르게 늘고 원금을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은 지수 ETF가 담당하는 구조가 조금씩 자리 잡아 가고 있었습니다. 배당의 양적 성장 뒤에 구조적 리스크와 전략적 대응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이번 달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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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계좌 기준 배당 흐름과 복리의 힘
전체 계좌의 11월 배당금은 913,428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6,543원이 늘어나며 1,2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네 개 계좌의 흐름이 합쳐지면 단일 계좌보다 훨씬 완만하고 안정적인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꾸준한 자산 축적 구조가 더욱 잘 드러났습니다. 연간 누적 배당금도 6,029,532원을 넘어섰고 월평균 배당금은 548,139원으로 올라오면서 포트폴리오의 현금흐름 중심 전략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흐름은 단기 등락이 아닌 구조적 변화가 만들어 내는 결과라고 생각했으며 한 계좌에서 발생하는 리스크가 다른 계좌의 안정성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전체 자산의 흐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배당 재투자와 정기적 매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 폭을 서서히 키워주는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래 기다릴수록 복리가 만들어낼 힘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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