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12월 4일
뉴욕증시 3대 지수 이틀째 상승
ADP 민간 고용 –3.2만 명(예상 +1만 명 대비 부진) → 소기업 –12만 명 급감
약한 고용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전통 산업·우량주 중심 상승
기술주는 MS 악재로 약세
디인포메이션 “MS, 일부 AI 제품 매출 목표·할당량 축소” 보도 → MS –2.5%, 엔비디아·애플·아마존 –1% 내외
업종별로 기술·유틸 제외 전 업종 상승, 금융·에너지 +1%↑
ISM 서비스업 PMI 52.6(전월 52.4↑, 예상 52.1↑)
CME FedWatch: 12월 25bp 인하 확률 89.1%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오늘의 특징 주 ★
■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 판매 목표치 하
MS가 AI 모델·AI 에이전트 매출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도됨
디인포메이션: 클라우드(애저) 영업 직원 2명 인용해 기업 고객들의 AI 마켓플레이스 지출 전망 하향
여러 부서가 작년 회계연도 AI 제품 판매 목표 미달, 기업들의 AI 추가 투자 신중
한 영업 부서는 작년 파운드리 마켓플레이스 지출 +50% 목표 제시 → 달성 직원 20% 미만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25% 성장 수준으로 낮춰짐
MS 파운드리: AI 모델·자동화 에이전트 구축·배포용 도구(코파일럿과 별개)
MS의 AI 컴퓨팅 수요 대부분은 오픈AI에서 발생
MS 대변인: 보도는 판매 목표와 영업 보상 구조 혼동, “AI 전체 판매 목표는 하향되지 않았다” 반박
■ 마이크론, 소비자사업 철
글로벌 메모리 칩 공급 부족 속 마이크론이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 ‘크루셜’ 사업 철수 발표
전 세계 소매·전자상거래·유통업체 대상 크루셜 제품 판매 중단, 단 내년 2월까지 출하 지속
기존 제품 보증·지원 유지, 기업용 제품은 상업 채널 통해 계속 공급
CBO: AI 데이터센터 성장으로 메모리·스토리지 수요 폭증, 빠르게 성장하는 AI 고객 대응 위해 소비자 사업 종료 결정
⇒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수요 폭증 속에서 마이크론이 소비자용 메모리를 과감히 접고 HBM에 집중하는 결정은 경쟁 심화 국면에서 생존과 확장을 위한 필연적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만큼 범용 메모리 시장의 가격 변동성과 downstream 제조업체들의 부담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을 듯.
■ 애플 아이폰, 올해 출하량 최대
올해 아이폰 출하량 2억4740만대(+6.1%) 전망 → 사상 최대, 2021년 기록(2억3600만대) 돌파
아이폰 매출 2610억달러(+7.2%) 예상
중국 4분기 출하량 +17% 전망 →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1% → +3%**로 상향
아이폰17 강한 수요로 10~11월 중국 점유율 20% 이상
내년은 메모리 가격 상승·ASP 최고치로 출하량 0.9% 감소 예상
아이폰18 기본형 출시가 2027년으로 미뤄질 경우 –4.2% 출하 감소 전망
★ 발표된 경제 지표 ★
■스티븐 미런, 연준 이사로 지명
1. ISM 서비스업 PMI (11월)
PMI 52.6 → 전월 대비 +0.2p(52.4), 시장 예상 52.1 상회
66개월 연속 확장
물가 압력 완화
신규 주문 둔화
고용은 여전히 위축 국면(6개월 연속 <50)
총 12개 업종에서 확장(소매, 예술·엔터테인먼트, 숙박·음식 등)
2.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11월)
54.1 → 시장 예상(55.0) 및 전월(54.8) 모두 하회
서비스 수요,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증가 속도
제조업 생산 회복과 함께 4분기 美 성장률 약 2.5% 예상
금융 완화(금리 하락 + 주가 상승)로 서비스 수요 개선
11월 금융 서비스 활동 크게 증가
3. 종합 평가
미국 서비스업은 확장 기조 유지, 전반적으로 양호
ISM → 완만한 확장 + 물가 둔화
S&P → 강한 확장세지만 기대보다 낮음
고용은 여전히 약하지만 개선 조짐
물가 압력 완화는 연준의 정책 대응에 긍정적 시그널
■ ADP 11월 민간고용 시장 전망치 대폭 하회
11월 미국 ADP 민간 고용 3.2만 명 감소 (시장 예상 +1만 명과 반대)
10월 고용 4.7만 명 증가로 상향
ADP: 하반기 고용 정체, 임금 상승률 하락 추세
고용 둔화는 광범위, 특히 소규모 기업 부진이 주도
고용주는 신중한 소비·불확실한 경제 환경 대응 중
■ 미국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조치
한국산 자동차 관세: 기존 25% → 15%로 인하
소급 적용 시점: *2024년 11월 1일 0시 1분(미 동부시간)*부터
소비 목적 수입 또는 창고 반출 차량·부품 모두 포함
한국 국회가 대미 투자특별법을 발의한 데 따른 미국 측 후속 반응
해당 법안은 한미 관세 협상 후속조치 지원 목적
한국 자동차 업계의 미국 수출 가격경쟁력 강화
한국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관세 구조 재정비 신호
항공·자동차 양 분야에서 무역 장벽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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