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요즘 정말 뜨거운 종목이죠.
전문가들은 “고평가”라고 말하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원전·AI 전력·인프라 모멘텀 덕분에 계속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일까요?
이 종목의 실적, 성장성, 차트 흐름, 증권가 전망까지
투자 포인트만 쏙쏙 뽑아 정리해보겠습니다!
1년 만에 5배 뛴 주식,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주가는 1만 6,910원에서 9만 7,400원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7만 원대 중반에서 숨 고르는 중입니다.
숫자만 보면 이런 생각이 먼저 들죠.
“이제 너무 늦은 거 아니야?”
그래서 바로 확인해보는 핵심 내용!
지금 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성장엔진 3개 가동 중
① 원자력 — 안정적인 수주가 증명
해외 신규 원전 + 국내 프로젝트 + SMR 기대감까지
“앞으로 몇 년은 일감 걱정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3분기 기준 수주잔고: 16조 4,174억 원
② AI 전력 —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핵심
AI가 커질수록 전력이 필요합니다.
그 전력 설비를 두산이 공급한다는 점!
📌 미국에서 380MW급 가스터빈 2기 수주
→ “AI 데이터센터 수혜주” 타이틀까지 획득
③ 인프라 사업 — 현금 확보 루트
대표적으로 LNG 저장탱크 공사 등 지속적인 수주 확보
📌 3분기 신규 수주: 약 1조 6천억 원
📌 누적 수주: 5조 3,903억 원
원전(몸집) + 가스터빈(미래) + 인프라(현금)
이 조합이 지금 두산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숫자도 확인해봅시다
3분기만 보면 성장!
매출: +14.3%
영업이익: +19.4%
하지만 누적 기준에서는
영업이익: –29.6%
순이익: –66.5%
즉,
일은 많지만 아직 수익은 덜 난다!
회사는 올해
매출 7조 후반대 / 영업익 3천억대 / 수주 14조 목표
성장 속에서 체질 개선 중
차트로 본 투자심리
저점 대비는 여전히 몇 배 높은 자리
개인은 계속 매수 중
외국인·기관은 차익실현
“기대감으로 달려온 주가가
이제 실적으로 증명받는 단계”
지금은 딱 힘겨루기 구간입니다.
증권가 목표주가 & 리스크 체크
평균 목표주가: 약 9만 7,500원
→ 현재 대비 약 +30% 여력
다만 PBR 6배 수준
→ 제조업 기준으로는 비싸지만,
미래 먹거리 때문에 용인되는 가격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가 정말 봐야 할 것
이 종목을 이해하는 핵심 3단어는
시간 · 금리 · 에너지입니다.
원전과 AI 전력은 10년 단위 성장 산업
금리 변동에 따라 기업가치가 크게 흔들릴 수 있음
전력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음
결국,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 한국 시장이
에너지 +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평가할지 보여주는 척도 같은 존재입니다.
결론
“비싸 보이지만, 비싸게 살 만한 이유가 있는 종목”
수익이 숫자로 확인되는 순간,
지금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당장의 등락보다 장기 파도를 보는 게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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