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이번 주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된 미국의 연말 소비 기대감이 증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 개인소비지출 PCE 발표 및 11월 민간고용 그리고 ISM 제조업 PMI 지수 발표가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미국 9월 PCE 및 11월 민간고용, ISM 제조업 PMI 지수 발표 등 주간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및 주요 국가 주간 증시 일정
언론보도 외

1) 12월 1일 (월)
● 미국 11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 연준 파월 의장 스탠퍼드대 연설
2) 12월 2일 (화)
● 미국 미셀 보먼 연준 부의장 연설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 유로존 11월 CPI 발표
3) 12월 3일 (수)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 미국 9월 수출 및 수입 물가 지수
● 미국 9월 산업 생산
● 미국 11월 S&P 글로벌 서비스 PMI
● 미국 11월 ISM 서비스업 PMI
● 호주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4) 12월 4일 (목)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9월 수출 및 무역 수지
● 브라질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5) 12월 5일 (금)
●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미국 9월 공장수주
●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1) 미국 9월 PCE 및 11월 민간고용, ISM 지수에 주목
● 12월 5일 미국 9월 PCE 가격지수 발표. 헤드라인 PCE는 지난 7월 전년동월비 2.6%에서 8월 2.7%로 반등한 이후 금번에도 2.8% 내외로 추가 상승 예상
- 근원 PCE는 4월 전년동월비 2.5%에서 7월 2.9%로 3개월 연속 상승후 8월 동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금번에도 2.9% 내외 전망. 전월 대비로도 전월의 0.2% 수준에 머물 가능성
● 당초 금주 발표될 미국 11월 고용지표는 12월 16일로 미뤄진 가운데 3일 11월 ADP 민간고용 지표 발표. 지난 9월 -2.9만명에서 10월 4.2만명으로 플러스 전환한 이후 향방에 관심
- 12월 3일 9월 산업생산은 지난 7월 전월비 -0.1%에서 8월 0.1%로 반등후 재둔화 예상
● 12월 1일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발표. 지난 9월 49.1로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나 10월 48.7로 재차 반락해 금번 수치에 관심. 3일 ISM 서비스업 PMI는 지난 9월 50.0에서 10월 52.4로 반등 후 추가 상승할 지 관심
2)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협상, 북중미 정상 회동, 베네수엘라 대응에 관심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외특사 위코프는 금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를 성사시킬지 주목
- 12월 3일에는 나토 외부장관회의가 열려 우크라이나 이슈를 논의.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불참
● 카니 캐나다 총리는 12월 5일 2026 월드컵 본선 추첨을 위한 미국 방문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교착 타개를 위한 노력 예상.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회동 가능성
● 한편 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제3세계국 이민의 영구 중단 및 비시민권자에 대한 모든 연방 혜택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금주 구체적인 후속 대책이 이어질지 관심
- 또한 11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상공 전면 폐쇄후 추가 행보에도 주목
3) 연준 QT 중단. 인도는 정책금리 인하 재개 여부에 관심
● 연준은 지난 10월말 FOMC 회의에서 발표한대로 지난 22년 6월부터 지속해 온 QT(양적긴축)를 12월 1일 중단. 이후 연준 B/S 변화, 국채 및 단기자금시장 금리 영향에 촉각
● 인도중앙은행은 12월 5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지난 6월 정책금리를 50bp 인하 후 8월과 10월 동결을 유지해 오고 있으나 금번에는 재차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4) OECD 경제 전망 발표
● OECD는 12월 2일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 지난 9월 금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0.3%P 상향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는 2.9%로 유지한 이후 금번 수정치에 관심
● 국가별로는 미국(금년 1.8%, 내년 1.5%), 유로존(1.2%, 1.0%), 일본(1.1%, 0.5%), 중국(4.9%, 4.4%), 인도(6.7%, 6.2%) 등과 함께 한국(1.0%, 2.2%) 전망치의 조정에 관심
5) 브라질 3Q GDP 둔화폭에 주목. 호주 3Q GDP도 관심
● 12월 4일 브라질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지난 2분기 2.2%로 3개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번에는 관세 등의 영향으로 추가 둔화 또는 위축 가능성
● 12월 3일 호주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1분기 전기비 0.3%로 둔화 후 2분기 0.6%로 반등했으며, 금번 분기에도 양호한 투자, 소비 회복,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추가 회복에 무게
6) EU 핵심 원자재 의존도 축소 조치 발표. 유로존 11월 CPI 발표
● EU 집행위원회는 12월 3일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 관련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발표. 관련 프로젝트 예산 배정 등 유럽 산업 자립을 목표
● 12월 2일 유로존 11월 CPI(HICP)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9월 전년동월비 2.2%에서 10월 2.1%로 둔화, 근원지수는 10월 2.4%를 유지하고 있어 금번 향방에 관심
지금까지 '미국 9월 PCE 및 11월 민간고용, ISM 제조업 PMI 지수 발표 등 주간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도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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