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할때

이사람 말을 듣고 산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분에게

영향을 받았던거 같네요.

한국에 오태민 교수가 있다면,

미국에는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가 있죠.





2.

비트코인이 한창 오를때는

"이 사람 말 듣고 사길 잘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쭉쭉 떨어질땐

"사기꾼이다" 라며 비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실제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오를때도 2~3배씩 오르니

내릴때도 2~3토막 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습니다.

애초에 이런 변동성 큰 자산에 투자하면서

오를때마다 신나하고

내릴때마다 비난할 누군가를 찾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닐까요?

비트코인에 대한 공부와 믿음이

부족하면 투자를 안하면 됩니다.

남이 사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따라사서 잘 된 케이스를

전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3.

비트코인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국주식도 한국주식도 마찬가지에요.

최근의 주식 강세장을 맞이해

이제 사람들이 미국 ETF VOO, QQQ,

한국 우량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의

투자는 아주 안전하다고 착각들을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주식 조정장이 오면? 하락장이 온다면?

버틸 수 있는 주식은 단 1개도 없습니다.




주식이라는게 빠질때는 무섭게

순식간에 빠지기에

손을 쓸수조차 없답니다.


투자라는게 종목을 잘 고르는게

1순위인것은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로

변동성과 시간의 싸움에서

인내하고 버틸 수 있느냐는겁니다.

특히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더더욱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저도 힘들게 버티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시장의

선행지표인데 앞으로 주식시장 역시

큰 변동성이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