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랫만에 국내 주식 매수 내역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주식은 매도를 하지않고
늘 사모으기만 하기에 잔고현황을
포스팅 하기가 용이한 반면에,
국내 주식은 철저하게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기에 빠르면 1일,
늦어도 3개월 내 매도를 하는편이라
포스팅이 쉽지가 않습니다.
현금을 제외한 모든 자산이 오르는
이른바 '에브리씽 랠리' 시장의 한가운데에서
내가 투자한 종목이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지
혹은 주도주에 투자하지 않아 FOMO를 겪는건 아닌지
여러분도 저와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
현재 국내 주식은 총 7억 원 정도 투자중입니다.
그중 상당수가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재 주도주는 AI반도체(시스템)에서
메모리반도체 및 전력기기로 넘어왔다고
생각됩니다.
AI반도체를 대표하는 엔비디아와 TSMC의
주가 상승 에너지가 메모리반도체를 대변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넘어온 시점이라는거죠.
데이터 센터를 짓기 위해서는 시스템 반도체인
GPU가 필수적인것처럼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
역시 필수적입니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려면 24시간 전력공급이
필수적이니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변압기, 수배전반 관련
전력 기기 종목이 동반상승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3.
메모리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는
총 1200주 보유중이며

SK하이닉스는 120주 보유중이구요.

전력기기는 개별종목에 투자하기보다는
ETF종목이 잘 구성되어 있어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에 투자중입니다.
구성종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위 3종목은
주가가 떨어질때마다 사모으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점을 정확히 예단하긴 힘드나,
연말까지 사모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AI데이터센터 발 버블의 피날레는
AI반도체, 메모리반도체도 아닌
AI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B2C로 개인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AI소프트웨어 기업(마소, 구글, 오픈AI, 메타 등)에서
터질겁니다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한국시장도 버블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역사적으로 버블에 진입했다고
바로 주가가 폭락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10~20% 조정을 주면서
계속 버블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버블 초입에서 버블이 터지기 직전까지
주가가 3배 오른건 과거 데이터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번 AI 버블을 피하지말고
AI버블에 올라타 마음껏
파도를 타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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