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25년 11월 13일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은 전년도 시험 대비 어렵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수험생들의 실망감도 많이 보여곤 합니다.
저희 아들도 고3이라 수능 시험을 치렀는데요. 자신이 생각했던 결과에 많이 미치도 못하는 결과를 받아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12년 공부했던 결과물들을 수능 시험 한번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기간 대비 기회가 너무나 적지만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이 겪는 과정이라 너무 억울해하거나 비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대학 입시는 본인의 인생 여정에 있어 하나의 관문, 그것도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으로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기에, 대학 입시는 끝이 아니라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제 막 진정한 성인으로서의 한 걸음을 디디는 순간, 좋은 결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지 못한다고, 비관하기 보다는 현재의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재수를 통해 다시 한번 도전을 한다거나, 원하는 대학과 학과는 아니더라도 대학을 입학하여 대학생활 동안 최선을 다하고 방향을 찾는 다던가, 그도 아니면 대학 보다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것에 집중하여 사회에 바로 진출한다는 것도 여러분들의 인생 여정에 하나의 방법 일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여정에 있어 목표를 향해가는 발걸음을 멈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잠시 쉬어는 갈수는 있는 주저 앉아 버리고 포기해서 자신의 목표를 회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에서의 많은 시련과 고통은 실패를 줄이고, 좀 더 성공적인 인생 여정의 길을 찾아 주는 준비라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내 딛는 한 발의 방향이 각자 다를 수 있지만, 목표로 하는 인생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의 여정은 아름답고 현명한 방향으로 이끌것 입니다.
늦었다고 시도해 보지도 않거나, 나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포기해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인들 자신을 믿고,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한 걸음씩 가다 보면
따뜻한 편지 3020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포트메어 초등학교'에
청소부로 취직한
'조지프 게이브 소니어'는
그 일을 자신의 천직으로
생각했습니다.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울고 웃고,
배우고 가르치며 만들어
내는 그 많은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이
그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때로는 '내가 교사였다면
저런 상황에서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 주었을 거야"라는
자신만의 공상에
빠지곤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청소부는
정직한 직업이지.
그러나 난 자네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네.
자네 같은 사람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네."
그 순간 꿈이 현실로 박차고
나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그는
루이지애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청소부로 돈을 벌면서,
동시에 공부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드디어
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자신이 청소했던 학교에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교장 선생님까지 된
그는 말했습니다.
"지금 처한 상황이 미래를
가로막게 놔두지 마세요.
저를 보세요.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남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면 어떻습니까?
매 순간 꿈을 향해 웃으며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그게 인생 아닐까요?"

당신이 열심히 노력하든
게으름을 부리든,
좋은 방향으로 걸어가든
나쁜 방향으로 걸어가든,
인생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과 방향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시도해 보지도
않거나 포기해 버리지 말고,
지금 당신의 여정을
아름답고 현명한 방향으로
걸어가도록 하세요.
#오늘의명언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 노자 '도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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