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11월 26일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AI 기대감이 반등 주도
구글 제미나이 3.0 호평·TPU 확장 전망이 시장 긍정 요인
메타가 엔비디아 GPU 대신 구글 TPU 도입 검토
엔비디아·AMD 하락, 알파벳·메타 상승
TPU 채택으로 비용 절감 기대, AI 산업 확대 전망
브로드컴 등 맞춤형 AI칩(ASIC) 관련주 강세
미국 9월 PPI 예상치 부합, 소매판매 둔화
소비 둔화+물가 안정 → 금리 인하 기대 확대(12월 인하 확률 80%↑)
기술주 투심 엇갈리는 가운데 우량·전통산업주 중심 매수세
지정학적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헬스케어 및 임의 소비재 상승
에너지 주 하락

★ 오늘의 특징 주 ★
■ 구글과 엔비디아, 경쟁 구도
메타가 구글 TPU에 수십억 달러 투자 검토 소식 이후, 엔비디아가 “우리는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며 반격
엔비디아 “구글은 중요한 파트너 … 앞으로도 공급 지속” 입장 밝히며 경쟁 구도 선 긋기
NVIDIA 주장: GPU는 ASIC(TPU) 대비 범용성·유연성·대체 가능성·성능에서 우위
메타는 2027년부터 TPU 도입 검토, 내년엔 구글 클라우드에서 임대 가능성
구글 TPU는 특정 기능 특화된 주문형칩, 외부 판매는 없지만 클라우드 임대 제공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 점유율 90% 이상, 최근 TPU 부상으로 지배력 약화 우려
구글 “TPU와 엔비디아 GPU 모두 수요 증가… 두 기술 모두 지원”
엔비디아 CEO, “제미나이 모델도 엔비디아 GPU에서 실행 가능… 구글과 긴밀한 협력 유지”
황 CEO, 스케일링 법칙(칩·데이터 확장 → AI 성능 향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 → 장기적으로 엔비디아 수요 지속 전망
■ 알리바바, 3분기 실적 상회 발표
알리바바 3분기 매출 2,478억위안 → 시장 전망(2,452억위안) 상회
클라우드 부문 매출 전년 대비 +34% 성장, AI 관련 매출 증가율은 세 자릿수
순이익 206억위안 → 전년 대비 –53%지만 예상치(92억위안) 크게 상회
‘인스턴트 커머스’(30분~1시간 초단기 배송) 서비스 인기 → 사용자 증가
빠른 배송 경쟁에 따른 높은 비용이 있지만, 앱 이용자 증가로 매출 확대
AI·클라우드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 지속(최근 12개월 1,200억위안 투자)
CEO “AI·인프라·생활 서비스·전자상거래 통합 소비 플랫폼 구축 전략 강조”
광군제 총매출 1조7,000억위안(전년 대비 +18%)…업체별 매출은 비공개
AI 챗봇 ‘큐원(Qwen)’ 무료 앱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바이트댄스 ‘더우바오’(1.5억 사용자)와 격차 존재하지만 성장세 주목
⇒ 엔비디아는 “TPU도 좋지만, 우리 GPU가 한 세대 더 앞서 있고 뭐든 다 돌릴 수 있어요.”하고,, 구글은 “둘 다 수요 많아요. TPU도 쓰고, 엔비디아도 계속 씁니다.” 라고 하는.
■ 델 3분기 실적 발표 예상 상회
델 3분기 실적: EPS 2.59달러(예상 상회), 매출 270억1,000만달러(예상 소폭 하회)
4분기 전망 강하게 제시: 매출 315억달러(시장예상 275.9억달러 대비 크게 상회), EPS 3.50달러(예상 3.21달러보다 높음)
AI 서버 호황으로 연간 AI 서버 출하 목표 200억달러 → 250억달러로 상향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1,070억달러 → 1,117억달러로 상향 조정
델은 엔비디아 GPU 기반 AI 시스템 주요 공급업체, AI 인프라 수요의 선행지표 역할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1%
데이터센터 부문(ISG) 매출 141.1억달러(예상치 일치), 서버·네트워킹 매출 101억달러(전년 대비 +37%), AI 서버 출하 56억달러 규모
스토리지 매출은 40억달러
PC 부문(CSG) 매출 124.8억달러로 전년 대비 +3%에 그쳐 부진,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델, 분기 중 16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및 배당 실시
★ 발표된 경제 지표 ★
■스티븐 미런, 12월 큰폭으로 금리 인하 필요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실업률 상승은 통화정책이 너무 제약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
“경제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요구…빠른 속도로 인하해야 한다” 주장
최근 노동시장 지표가 다른 위원들을 설득해 인하 속도를 높이기를 기대
“인플레이션은 신기루…주택시장 공급·수요 불균형과 정책 시차 영향” 분석
금리 인하가 늦어지면 긍정적 경제 흐름이 꺾일 수 있다고 경고
금융 여건 완화 핵심은 ‘주택’, 모기지 금리 인하 필요성 강조
■ 우크라이나, 미국과 잠재 평화 협정 동의, 러-우 종식할까?
ABC: “우크라이나 대표단, 잠재적 평화협정 조건에 대해 미국과 합의”
미 관료 “세부사항 일부 정리 필요하지만 이미 동의한 상태”
미 육군 장관, 스위스(우크라이나측) → UAE(러시아측) 이어 비밀 논의
미국 주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신호로 해석
러시아·우크라이나 공식 확인은 없음
크렘린 “아직 말할 단계 아님…문안은 수정 중, 적절한 시점에 협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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