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은 2026년 경제 관련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기초를 현재 다지고 있는 중이라고 발언하였는데요.

 

하지만 주요 연준 인사들은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포 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25일 발표될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둔화를 예상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 재무장관 2025년 경제 긍정적 전망, 9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둔화 예상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재무장관, 내년 경제 긍정적 예상. 연준 일부 주요 인사는 금리인하에 신중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베센트 재무장관은 내년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아니오(No)’라고 대답하고 경제 관련하여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구체적으로 내년 경제에 긍정적 의견을 갖고 있으며, 지금은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

 

아울러 연방정부 셧다운은 경제 성장을 저해했고, 금리와 연관성이 높은 주택부문의 경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 그러나 정부의 여러 주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여 강력한 경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최근 거론되는 정부의 러-우 평화안이 지나치게 러시아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 질문에는 결국 우크라이나와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답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는 전쟁 종식을 위해 평화안을 강요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한편, 보스턴 연은의 콜린스 총재는 다음 FOMC에서 급하게 금리인하에 나설 이유는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 필라델피아 연은의 폴슨 총재는 고물가 장기화 가능성과 실업률 상승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며, 이를 위해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을 주목하면서 신중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는 의견 피력

 

○ 연준의 제퍼슨 부의장은 최근 AI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지만, 이는 과거 닷컴버블 시대의 IT 관련주 주가 폭락과 비교될 수 없다고 주장. 현재 AI 관련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시스템도 안정적이라고 평가

 


02. 미국 9월 소매판매, 전월비 증가세 둔화 예상. 고용 부진 부각시킬 가능성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25 9월 소매판매가 발표되는데, 시장에서는 전월비 0.4% 늘어 8(0.6%) 대비증가세 둔화될 것으로 추정. 이는 고용 부진을 부각시켜 결과적으로 금리인하 기대를 높일 가능성. 시장에서는 12월금리인하를전망(Bloomberg Economics)

 

현재 CME FedWatch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69.4%로 제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회의 금리인하(4, 7, 12. 0.25%p)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03.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G20 정상회의, ‘남아공 선언채택. 미국 행정부는 관세 소송 패소 시 대체 수단 준비

 

미국, 중국, 러시아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G20 정상회의는남아공 선언을 채택. 이는 다자주의 정신, 모든 회원국의 동등한 참여 등을 강조. 한편,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소송 패소 상황을 대비하여 대체 수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이는 대법원 패소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2) 미국, -우 평화안 제시. 주요 내용은 러시아에 유리하다는 의견 다수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추가 확보 허용, 우크라이나 군대 제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등을 포함하는 평화안 제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수용 여부의 데드라인도 설정하여 이번 평화안은최후통첩에 가까운 상황. 여타 서방국들은 이번 평화안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


 

3) ECB 뮐러 위원, 당분간 저물가 지속 예상. 영국 4~10월 정부 차입액은 급증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인 뮐러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2%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통화정책은 적절한 상황이라고 평가

 

한편 영국 4~10월 정부 차입액은 1168억파운드로 ‵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치. 이번 주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공개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재정 건전성 개선을 위한 증세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

 


4) 중국, 대만 문제 관련하여 일본과의 정상회의 거부. 일본은 중국에 대화 요청

○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중일 정상회의를 제안했으나 중국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사건 발생 시 개입이 가능하다는 발언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 일본 정부는 대만과 관련된 입장이 과거와 동일하며, 중국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5) 일본 재무상, 외환시장 개입 가능. 일본은행 총재는 엔低의 물가 영향 언급

 

○ 가타야마 재무상은 엔화 환율이 무질서하게 움직이면 개입이 가능하다고 발언. 한편, 일본은행 총재는 엔저가 수입물가와 국내물가를 차례대로 높일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계속 유념하고 있다고 발언


 

6) 미국 소비자의 체감경기악화, 대중영합주의 강화 및 경기둔화 유발할 소지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구는 대체로 소득과 자산이 증가. 그러나 대다수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이와 상이. 이처럼 소득증가와 체감경기 인식의 차이가 이어질 경우 유권자들 사이에서 경제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피해의식이 증폭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대중영합주의 요구도 강화될 가능성

  

이에 정치권은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하게 되고, 트럼프대통령과 의회는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대책을 검토하는 상황이 발생. 일례로 트럼프는 관세정책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 타파를 위해 이미 관세환급을 시도. 다만 대중영합주의 정책이 강화된다면 실제로는 가격통제 심화, 경기성장 둔화 등의 역효과가 나타날 우려

 

지금까지 미국 재무장관 2025년 경제 긍정적 전망, 9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둔화 예상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