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연준의 12월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9월 소매판매, 생상자물가지수 그리고, 3분기 GDP 수정치 발표도 예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으로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조금은 높아진 상황인데요.

AI 버블론 및 관련 종목들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변동성을 보였던 미국 증시는 과연 이번주는 어떤 상황을 연출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미국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미국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언론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및 주요 국가 주간 주요 증시 일정

언로보도 외




1) 11월 24일 (월)

● 미국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 미국 10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MSCI 지수 재조정

● 일본 증시 휴장

2) 11월 25일 (화)

● 미국 ADP 주간 민간 고용 예비치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미국 9월 소매판매 발표

● 미국 11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 11월 26일 (수)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 미국 연준 베이지북 발표

● 영국 예산안 발표


4) 11월 27일 (목)

● 미국 증시 휴장 (추수감사절)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5) 11월 28일 (금)

● 미국 증시 조기 폐장 (현지시간 오후 1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캐나다 3분기 GDP

● 대만 3분기 GDP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1) 지연된 미국 9월 소매판매, PPI, 내구재주문 발표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이후 지연되었던 미국 9월 소매판매가 11월 25일 발표. 지난 8월 전월비 0.6%로 소폭 반등했으나 금번에는 0.4% 내외로 둔화 예상

- 변동성이 큰 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서비스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지난 8월 0.7%로 반등했으나 금번에는 0.3% 내외로 비교적 큰 폭 둔화될 가능성

미국 9월 PPI도 지연되어 11월 25일 발표. 지난 7월 전년동월비 3.3%로 큰 폭 상승한 이후 8월에는 마진 축소로 예상과 달리 2.6%로 둔화. 금번에는 2.7% 내외로 소폭 상승 예상

11월 26일 미국 9월 내구재주문 발표. 지난 8월 전월비 2.9%로 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금번에는 0.2% 내외로 크게 둔화될 전망이나 재차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도 존재

- 같은 날 미국 8월 기업재고 발표. 지난 5월 전월비 0.0%에서 6월과 7월 0.2%로 반등했으나 금번에는 0~0.1% 수준으로 재차 둔화될 전망


2) 영국 예산안 발표. 재정건전화 노력 여부 및 금융시장 반응에 촉각

● 영국 리브스 재무장관은 11월 26일 의회에 출석해 내년 재정 및 경제계획인 예산안을 발표

- 관심은 △노동당 공약과 다른 증세 등 세수 정책 여부(소득세, 부가가치세, 재산세, 부유세, 소액세금) △지출 삭감 계획 △재정여력 및 재정수지 전망 변화

- 이외 △경제 및 물가 전망 △노동시장 보호 △AI △주택 공급 계획 등에도 관심

● 이번 예산안 발표 전에도 증세 후퇴에 따른 재정건전화 우려로 파운드화 약세, 국채 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되는 움직임이 있어 예산안 발표 이후 반응에 주목

- 예산안 발표 전이지만 영국 정부는 11월 25일 2031년 만기인 45억파운드 규모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어서 입찰 수요 및 금리 변화에도 관심


3) 연준 베이지북 발표. 한은 금통위 회의 개최

연준은 11월 26일 베이지북을 발표. 지난 10월 보고서에서 12개 지역 중 3개는 완만한 성장, 5개는 무변동, 4개는 소폭 둔화로 평가한 이후 금번 변화 여부에 관심

한국은행은 11월 27일 금통위 회의 개최. 지난 5월 금리인하후 3회 연속 동결해오고 있는 가운데 금번 동결 전망 우세. 금번에는 경제전망을 상향조정할 가능성(8월 금년 0.9%, 내년 1.6% 전망)


4)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의 연말 소비 강도를 가늠할 이벤트

● 추수감사절(27일) 익일인 11월 28일은 블랙프라이데이로 연말 미국 세일시즌이 시작.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및 10월 셧다운 영향 속 소비 변화를 통한 4분기 성장 강도를 가늠

● 전미소매협회(NRF)는 11월 ~ 12월 연말 소비액이 처음 1조 달러를 넘으면서 전년동기비 3.7 ~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다만 이번 연휴 동안 폭풍 등 악천후가 예상되고 있어 소비에 영향 미칠 가능성


5) 우크라이나 평화구상안 수용 여부 및 중동 불랑 확대 여부에 주목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수용할 것을 요구하는 28개 조항 평화구상안의 시한이 11월 27일 도래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수용 여부에 촉각

● 지난주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크를 공습해 헤즈볼라 2인자를 살해하고, 가자지구에서도 휴전 위반 공습을 다수 시행하면서 중동 불안이 재차 커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금주 전개에 관심


6) 캐나다 및 대만 3Q GDP 발표

11월 28일 캐나다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1분기 전기비 연율 2.2%에서 2분기 -1.6%로 위축 전환한 이후 금번에는 소폭 플러스 전환 가능성

11월 28일 대만 3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지난 2분기 전년동기비 8.01%의 높은 성장을 보인후 3분기 속보치도 7.64%로 견조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금번 소폭 하양 수정 예정


지금까지 '미국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미국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한 주도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