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22,273.08 / -627.50(-2.74%)

S&P 500

6,602.99 / -131.12(-1.95%)

다우존스

46,245.41 / -902.07(-1.91%)

원/달러 환율

1,474.00원 / +16.00원(+1.10%)

공포 탐욕 지수

11p / -11p(극도의 공포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 일본

→ 근로자의 날


화요일


● 미국

→ 생산자물가지수(MoM)(9월)

→ 소매판매(MoM)(9월)

→ 근원 소매판매(MoM)(9월)


수요일


● 미국

→ CB 소비자신뢰지수(11월)

→ GDP(QoQ)(3분기) P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목요일


● 한국

→ 한국 금리 결정(11월)


● 미국

→ 신규 주택판매(9월)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YoY)(9월)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MoM)(9월)

→ 미국 - 추수감사절

→ 원유재고


금요일


● 한국

→ 한국 소매판매(MoM)(10월)


● 미국

→ 미국 - 추수감사절(13:00 조기 종료)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한 주 동안의 미국 증시 흐름과 시장 분위기를 정리해보면서 이번 변동의 배경과 앞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를 차분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여러 지표가 동시에 움직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흐름의 연결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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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흐름과 시장 분위기 해석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정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한 주였습니다. 나스닥은 2.74% 하락했고 S&P500은 1.95% 내렸으며 다우존스 역시 1.91% 떨어졌습니다. 기술주의 비중이 큰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밀렸다는 점이 이번 조정의 방향성을 드러내는 부분이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빨간색을 띠며 약세를 보인 모습이 시장 지도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반도체군의 조정이 깊게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더 예민해졌습니다. 다만 이러한 조정 속에서도 일부 헬스케어와 소비 안정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단기적인 변동성 속에서도 방어 성격의 업종이 역할을 했다는 점은 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흐름은 아니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474원으로 16원 상승하며 1.10%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지수 조정과 함께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움직이면서 해외 주식 보유자 입장에서는 환차익이 어느 정도 방어 역할을 해준 한 주였습니다.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 탐욕 지수는 11포인트로 하락하며 극도의 공포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시장이 예민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서 단기 흐름에서는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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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주요 일정과 시황 변수 정리

이번 주에는 굵직한 경제 지표들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월요일은 일본 근로자의 날이었고 화요일에는 미국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소매판매 흐름은 소비의 체력을 보여주는 데이터라서 향후 금리 방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일정이었습니다.


수요일에는 CB 소비자신뢰지수와 3분기 GDP 예비치가 공개됩니다. GDP는 성장률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였고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함께 발표돼 고용 흐름을 재확인하게 됩니다.


목요일에는 한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시장에도 중요한 날이 될 전망입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신규 주택판매가 예정되어 있고 원유재고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는 시기라 거래량이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구간입니다.


금요일은 한국의 소매판매 발표와 미국의 조기 종료 일정이 겹쳐 있어 실질적인 시장 반응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지표 자체의 방향성은 체크해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소비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이어갈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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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정의 의미와 장기 투자 관점

이번 주의 하락은 단기적으로는 부담스러운 조정이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금리와 성장률 지표의 혼재, 기술주 중심의 고평가 논란, 그리고 수급 요인까지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한 흐름이었기 때문입니다. 극도의 공포 지수에 해당하는 지표가 나타났다는 점은 단기 심리가 흔들린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었고 이러한 구간에서는 급한 대응보다는 일정한 원칙 안에서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본인의 투자 구조가 흔들리지 않는지 점검하며 큰 그림을 유지하는 편이 안정적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번 주 조정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지표의 방향성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