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호조에도 불구, AI거품 우려 지속,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등으로 하락 마감

  •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기술주 급락의 영향으로 KOSPI가 -3.79% 하락한 3,853.26포인트, KOSDAQ이 -3.14% 하락한 863.9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가 지속됨

  • 중국의 일본산 화장품 수입제한 시 반사수혜 기대감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코스맥스 +2.80%, 마녀공장 +1.88%)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에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상승(전진건설로봇 +6.43%, HDC현대산업개발 +5.10%)

  • 반면 AI거품론 재점화로 반도체주가 급락(삼성전자 -6.16%, SK하이닉스 -9.63%)

  • 비트코인 급락으로 가상화폐 관련 주 하락

  • 2차전지를 비롯한 대다수 업종 하락

<시장 하락 배경>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 : 마이클 바 미국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3% 수준에 머물러 있고 우리의 목표는 2%”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발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 당분간 제한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며, 12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음

  • 12월 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 Fed Watch 기준 12월 동결 확률이 65% 수준으로 우세한 상황

  • 지속적인 AI 기업들의 고평가 논란 :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출 채권이 급증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전일 미국 기술주들의 낙폭이 컸음, 여기에 리사 쿡 연준 이사가 공개 연설에서 “주식 등 고평가된 자산 가격들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발언한 것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었음

  • 단기 달러 유동성이 위축 : 최근 비트코인 급락과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미국 셧다운 여파로 단기 유동상이 위축되었기 때문. 하지만 미국 셧다운 해소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재정 지출이 재개되고, 12월 미국 연준의 양적 긴축(QT)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임

  •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 : CNN이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6pt로 하락하면서, 지난 4월 저점에 근접

<상한가 분석>

천일고속 : 3거래일 상한가

동양고속 : 3거래일 상한가

SG세계물산 : 중국, 일본산 화장품 수입 제한 시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패션 관련주로로 부각

참엔지니어링 :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 등 정보기술(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4년 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외국인 매수 종목>




<외국인 연속 3일 순매수 상위 종목>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



<시총 1조 원 이상 등락률 상위 종목>



<11.24 매매 전략>

매수 : 삼성SDI 이노와이어리스 골프존 현대로템 삼성에스디에스 달바글로벌 하나마이크론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스맥스 한국콜마

<11.21 수익 종목 중 일부 매도>

매도 : 두산우(+64.35%) 효성(+47.04%) POSCO홀딩스 삼성전자(+30.96%) LS LSElectric(+61.68%) 유니슨 파라다이스 SK NAVER 이오테크닉스 하나투어 LG화학 전진건설로봇 펩트론(+40.33%) 토니모리 노바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