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코스피 +0.54% 상승하면서 2,615.41로 연중 최고점 도달

2. 중국의 경제 지표 예상치 상회하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에 긍정적 기여 (5월 차이신서비스 PMI 57.1 (예상치 55.2), 합성PMI 55.6 (이전치 52.9))

3. 코스닥은 5거래일째 상승하며 +870.28로 마감 (+0.26%상승)

4.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0.18% 상승한 1,308.10원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상승으로 마감되긴 하였으나 거래량은 3거래일째 줄어 들고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관망하는 장이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의 강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상승세는 올라갈라 하면 잡아 댕기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아마도 프로그램 비차익매도세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온 영향인 듯 싶습니다.

내이번 주는 선물과 옵션의 만기가 도래되는 날이기 때문에 물량 조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한가, 하한가 모두 없었고, 특별하게 급등한 섹터는 보이지 않네요. 옥수수 가격과 유가 급등 관련 ETN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띕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0.26% 상승한 870.28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보다는 상승폭은 적었습니다만 등락폭이 좀 커서 저가 대비 거의 1% 에 가까운 상승을 했습니다.

코스닥도 역시 거래량이 줄어 들었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솔트웨어, 엑스게이트) 나왔고 골드앤에스가 4거래일째 하한가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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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코스피200 선물은 +0.31% 상승한 344.0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6월물 거래일수가 2일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시장 베이시스는 +0.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45.00으로 시작했으나, 343.3~344.5 사이의 박스권 움직임이었습니다.



<옵션>

6월물 옵션도 이제 목요일로 만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선물의 움직임이 박스권에 갇힘에 따라 양 옵션 상승률과 하락률의 괴리가 컸습니다.

콜은 등가 위10~20% 사이에서 상승한 반면 아래쪽 외가 대는 오히려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풋은 전체적으로 하락했습니다만, 특히 등가 아래의 외가 대역은 콜과 마찬가지로 큰폭으로 (또는 하한가) 하락하였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