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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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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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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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지급일 |
1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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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배당금(공시) |
21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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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가(배당락일) |
10,90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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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공시)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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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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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실부담비율) |
0.2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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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배당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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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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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원 |
21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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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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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원 / -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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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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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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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6원 |
10,90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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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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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원 / +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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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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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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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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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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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p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11월 배당 데이터를 기준으로 최근 배당 흐름과 시가배당률 변화를 차분히 점검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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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수준 변화와 의미 있는 수치 정리
이번 달 공시된 배당금은 21원이며 배당락일 기준가 10,905원에서 계산한 시가배당률은 2.31%입니다. 월배당 ETF로서 매달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번 달 배당 자체는 다소 축소된 편입니다.
지난해 같은 11월 배당금은 28원이었고 올해는 21원이었기 때문에 -7원 감소했고 YoY 기준으로는 -25.00%의 조정입니다. 같은 기간 기준가는 10,516원에서 10,905원으로 +389원 증가하며 +3.70% 상승했습니다. 배당금은 감소하고 가격은 상승한 구조라 시가배당률은 3.20%에서 2.31%로 -0.88%p 낮아졌습니다.
월별 흐름을 보면 2025년 초에는 30~40원 구간을 오가며 강한 배당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9월 이후에는 20원대 초반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시가배당률 역시 연초 4%대에서 3% 전후를 유지하다가 최근 들어 2%대 초반으로 내려오며 변동성이 다소 커진 흐름입니다. 이 ETF의 구조상 특정 달의 배당이 오르내리는 현상은 흔하지만 이번 11월 수치는 분명 눈여겨볼 지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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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감소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우선 이번 11월의 -25.00% 배당 감소는 분명 아쉬운 지점입니다. 특히 주가가 +3.70% 상승한 상황에서 배당이 감소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신규 진입을 고려하는 투자자는 과거와 동일한 기대 배당률을 가정하기보다는 낮아진 시가배당률을 전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다만 월배당 ETF의 배당은 기초 지수 편입 종목의 배당 일정과 환율 흐름을 조합해 산정되는 구조라서 특정 월의 배당만 놓고 ETF의 연간 배당 수준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배당 감소의 원인이 지수 구성 변화인지 배당 일정 차이인지 혹은 환율 영향인지 공시 숫자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총보수는 0.2385%로 제시되어 있어 월배당 특성 대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며 장기 보유 계좌에서는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활용 가치가 있지만 단기 고배당 기대치로 접근하기에는 변동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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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활용 전략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원화 거래로 미국 배당주 인덱스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투자자에게 활용도가 높은 ETF입니다. 배당 흐름이 월별로 흔들리더라도 연간 기준으로 꾸준히 재투자하는 전략을 유지한다면 장기 포트폴리오의 현금 흐름을 보완하는 자산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11월 배당만 놓고 판단하기보다는 연간 배당 흐름 누적치와 향후 몇 개월의 추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 적절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이 줄었다고 해서 ETF의 장기 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시가배당률이 다시 높아지는 구간에서는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ETF를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분산과 월 배당의 누적 효과에 중심을 두고 바라보려 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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