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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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
22,900.58 / -103.9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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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6,734.11 / +5.3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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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47,147.48 / +160.38(+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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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
1,458.00원 / -4.00원(-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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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
22p / +1p(극도의 공포 구간) |

📅 11월 17일 (월)
● 일본
→ GDP (QoQ) (3분기)
📅 11월 20일 (목)
● 미국
→ 원유재고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11월)
📅 11월 21일 (금)
● 미국
→ 기존주택판매 (10월)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1월)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11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섹터별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혼조 흐름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지만 S&P500과 다우지수는 제한적인 상승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완만하게 내려가면서 전반적인 금융시장 변동성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간 지수 변화와 섹터별 특징 그리고 이번 주 시장에 영향을 줄 경제 일정까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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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흐름 정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기준 나스닥은 22,900선에서 마감하며 약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기술주 일부가 부담을 받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반면 S&P500은 소폭 상승해 시장 전반의 수급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다우지수 역시 플러스를 기록하며 대형 가치주의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8원으로 내려오며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던 환율 압력이 잠시 완화되는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미국 증시가 혼조였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이 크지 않아서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는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덜한 구간이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빅테크 기업들 간 흐름의 간극이 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승했지만 아마존과 테슬라 등 일부 대형주는 부진했습니다. 반도체에서는 엔비디아가 오르며 분위기를 방어했지만 개별 종목별로 등락 차이가 컸고 오라클은 조정을 받으며 기술주 전반이 균일하게 움직이는 장세는 아니었습니다. 건강관리 섹터에서는 몇몇 기업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방어주의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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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시장이 주목할 경제 일정
이번 주는 일본의 GDP 발표부터 미국의 주요 지표 발표까지 굵직한 일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들이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어 투자자분들은 흐름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목요일에는 미국 원유재고 발표와 함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도 발표되기 때문에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는지 여부가 체크 포인트입니다.
금요일에는 기존주택판매와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 경제는 견고함과 둔화 조짐이 혼재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어 이들 지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단기간에 바꿀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연준이 민감하게 바라보는 지표 중 하나라 발표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지난주 공포 탐욕 지수가 극도로 낮은 수준에서 머물렀던 만큼 투자자 심리 회복 여부는 금주의 지표 영향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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