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지난 주 미국 증시는 변동성을 보이며, 큰 폭의 하락과 일부 상승을 보였는데요.

 

이에 주간 (116() ~ 1112()) 글로벌 투자 자금 흐름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글로벌 투자 자금 흐름 (25116() ~ 1112())

출처 : 국제금융센터 신지원 / 신술위 책임연구원

 

01. 주식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입 지속(+$172 →+$394 →+$183)



 

1) 북미 9주 연속 유입(+$64 → +$200 → +$69)

AI 관련주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닷컴 버블 때와 같은 거시경제 및 시장 불균형은 아직 나타나지 않음. 이는 AI 관련주가 외생적 충격이나 운영상 제약이 없다면 여전히 상당한 성장 여력이 있음을 시사. 다만 옵션 등을 활용해 잠재적 추가 상승분을 확보하면서 하락 위험을 제한하는 전략을 추천(GS)

 

2) 서유럽 유입 전환(+$5 → -$18 → +$8)

최근 유럽 증시 변동성 확대는 소수 종목에 수익률이 집중Narrowing된 데 기인. 직전 3개월간 5개 종목이 전체 유럽 주가 상승폭의 40%에 기여했으며 이는 역사적 3개월 평균치인 25%를 크게 상회. 글로벌 익스포저가 큰 대형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관세 및 유로화 강세가 완화되고 EPS 전망이 개선될 경우 아웃퍼폼이 이어질 가능성(Citi)

 

3) 신흥국 유입 지속(+$7 → +$125 → +$54)

중국 증시는 3분기에 실적 모멘텀이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2분기 +1.5% → 3분기 +11.5%, yoy). 다만 소재 및 IT 업종은 금 가격 상승과 AI 관련 주문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필수소비재나 부동산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업종별 격차가 확대(HSBC)

 



02. 채권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입 지속(+$170 →+$188 →+$187)

 

1) 북미 29주 연속 유입(+$97 → +$135 → +$129)

미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2025 4분기 미국 GDP는 연율 기준 1%p 낮아진 후, 2026 1분기 회복될 전망. 9월 고용 데이터는 11 1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나, 10, 11월 고용 데이터는 12월 금리결정 이후 공개될 가능성. 대체 고용지표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모멘텀 둔화로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BNPP)

 

2) 서유럽 12주 연속 유입(+$23 → +$11 → +$22)

독일 국채금리는 경제・정책적 불확실성에도 변동성이 낮아지는 중. 프랑스 국채OAT 스프레드는 2026년 예산안 진전 기대로 축소되었으나 재정 불안과 2027년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면서 지속적 아웃퍼폼에는 한계(Barclays)

 

3) 신흥국  4주 연속 유입(+$21 → +$8 → +$5)

중추절 연휴로 인한 소비 증가 등으로 CPI PPI가 상승하면서 리플레이션물가하락 국면에서 완만한 상승으로의 국면 전환 기대가 확산. 다만 국내 수요가 부진하고 기술 현지화가 정책의 우선순위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내후년까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MS)



 


03. 주간 신흥국 CDS 및 환율 동향('25.11.7 () ~ 11.13 ())

 

1) CDS

신용위험은 남아공, 콜롬비아 등을 중심으로 하락(주간 평균 등락폭:-6bp→+2bp→-3bp)

2) 환율

통화가치는 남아공, 칠레 등을 중심으로 상승(주간평균절상률:-0.1%→+0.1%→+0.8%)